'육덕'편 만들면서 '육덕'의 기준이 뭔지 좀 고민하게 되더군요.
에디터들별로, 작가별, 모델별 의견도 분분하고.
1. 주요 부위 하나라도 꽉차면 육덕이다.
2. 전반적으로 살집이 잘 잡혀야 육덕이다.
논란은, '가슴만 큰 것이 과연 육덕인가' 에서 시작되었는데요,
여기서도 의견이 분분했습니다.
A.
소위 가슴이 큰 것은 우리나라에서 '글래머'라고 불리는데
이것은 '육덕'과는 의미가 다르다. 라는 자가 있었고
B.
가슴이 큰 것, 힙이 큰 것 등 어느 것 하나라도 풍족하면
무조건 '육덕'이라 할 수 있다. 라고 하는 자가 있습니다.
기타 의견.
비키니 입을 때 끈이 살을 파고들지 않으면 육덕이 아니다
손잡이가 있어야 육덕이다
공자님이 말하는 육덕은 그것이 아니다 미친놈들아
등등 의견이 다양했습니다.
(물론 그와중에 슬렌더 파는 ㅂㄷㅂㄷ 하고 있었지만)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가요?
(... 라며 이번호 표지를 슬쩍 홍보해봅니다. 여름은 잡지 보릿고개입니다. 너무 안 팔려요. ㅠ_ㅠ 더워서 너무 뜨거운 건 부담스러우신ㄱ...)
언어로 정의하기가 매우 어렵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의를 해본다면 '가슴이 시키는가' 가 아닐까 싶네요
맥심기 에스콰이어랑 스파크 중간 이었는데 요즘은 점점 스파크쪽으로 가는듯.. 중간을 지키는게 힘들죠
1. 외관 상 골격이 느껴지지 않을 것(광대, 갈비뼈, 골반뼈등) 2. 가슴과 엉덩이 사이즈가 얼마가 됐건 허리 사이즈는 그것보다 적을 것.
와...
B b b b b
1. 외관 상 골격이 느껴지지 않을 것(광대, 갈비뼈, 골반뼈등) 2. 가슴과 엉덩이 사이즈가 얼마가 됐건 허리 사이즈는 그것보다 적을 것.
언어로 정의하기가 매우 어렵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의를 해본다면 '가슴이 시키는가' 가 아닐까 싶네요
와...
B b b b b
2번과 A에 극히 공감합니다...
와우
맥심기 에스콰이어랑 스파크 중간 이었는데 요즘은 점점 스파크쪽으로 가는듯.. 중간을 지키는게 힘들죠
아낌없는 관심과 사랑 부탁한다구우 ~!!!!
저는 갠적으로 어디가 특출나게 크지 않아도 군살 좀 있는 쪽이 더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육덕지다는 어느정도 살집이 있으면서도 가슴과 골반이 커서 몸매는 좋은 그런 느낌이라고 생각합니다
육덕은 비율은 그대로인체로 전체적인 부피가 커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다보니 육덕의 아름다움이 나오려면 가슴과 골반이 어느정도 커야죠. (안그러면 라인이 살에 먹힘) 그래서 한부위만 쩌는것과 구분못하는 사람들이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호는 알찬거같음 인체크로키 자료가 충만
설화님이 압승이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