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간 소감
직접 해보니 뜬금포 연출이나 대화 분위기는,
사힐 고유의 느낌이 그래도 많이 나네요.
생각보단 정체성이 확고해서 좋았습니다.
근데 최근에 한 사힐2 리멕에 비해서,
그래픽과 전투는 많이 너프된 느낌인 것 같아요.
특히 전투는...
왜 굳이 이런 조잡한 시스템을 넣은 건지 이해가...
차라리 갓옵워처럼 만둘어도 되는데...
그리고 허수아비 퍼즐을 하고 나니,
이후 다른 퍼즐은 도대체 얼마나 개연성이 없을지 좀 걱정도 되네요.
장점은 일본 특유의 비쥬얼을 잘 구현했고
맵도 짜임새 있게 구성이 좋아서,
게임 스토리에 몰입하기는 좋다는 점입니다 !
고오요 사려다가 이걸로 했는데
아직까진 후회 안 하는 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