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궤 벽궤에서 로이드 일행하고 정들다가
섬궤 1,2에서 린 일행을 쭉 플레이했는데
갑자기 섬궤2에서 로이드 나오니까 너무 반가웠네요.
로이드의 시선으로 린을 바라봤는데
린이 갑자기 긍정적인 소시오패스 느낌으로 보이더라구요.
스토리는 이해했지만
로이드를 제지하는 것도 놔주는것도 뭔가 자기 기준이 심하고
전부터 이상한 낌새가 보이더랍니다.
어느순간 반장도 제끼고 반 우수 성적자도 제끼고
린 독재 같은 느낌 ㅋㅋㅋ
나중에 반 친구들하고 헤어지는데
반 친구들은 아쉽다고 하면서 그러는데
린은 어쩔수 없다고 각자 자리에서 잘하자고 하고
결말되니까 막 혼자다니고 참 냉정한 결말이었네요 ㅋㅋㅋ
어쨌든 재미있는데 섬의궤적3도 바로 할 것 같습니다.
엔딩보는데 오래걸리긴 하네용 ㅋㅋ
섬3, 섬4 까지 ㄱㄱ! 물론 플탐은 엄청 깁니다 ㅎㅎ
강마귀
저는 아직 섬궤 3-4를 안해본 입장이지만 여기 눈팅 종종하는데 섬궤3-4 비판글이 보이긴 하더라고요... 근데 해보긴 해야죠... 얼마나 그지같길래? 하고 궁금한 것도 있고 근데 그렇다고 또 하지 말라는 것도 이상한 게 영화관 갔는데 영화 먼저 본 사람이 초반에 괜찮은데... 후반에 지루해짐이란 평가를 했다고... 영화 보다가 중간에 나올 사람은 거의 없을 듯 싶고...
섬3에는 하이스피드 모드가 없네요 느립니다 느려 ㅋㅋㅋ
린의 성장기는 섬의궤적2에서 끝난것 같은데 3부터 미완성 4에서도 성장이 제한적 미완성 되고 시작의 궤적 최종 후반부에나 가서야 마무리가 됩니다 이렇게까지 질질끌어야 했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섬궤3에서 알티나로 힐링하면서 플레이하면 지루하질않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