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 미팅 시작 전부터 미친듯이 귀여움을 뽐내고 있는 마치카네 탄호이저 양 (16세, 말딸)
이륙을 허가한다!
종반만 진입하면 혼자서 화면을 뚫어버리며 날아가는 마치탕!
압도적인 리드! 보는 사람을 반하게 만드는 그 성능은 귀여움은 정말로 대단하다!
우승하고 덩실덩실 춤추는거까지 귀여워 죽겠습니다 ㅋㅋ
62.9%라는 엄청난 승률을 자랑하며 이번 대회에서 저의 팀 에이스 역할을 맡고 있는 마치탕!
이전 대회들에선 찍어본 적이 없는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데...
(원래는 도주-선행 둘이서 나눠먹던 승률을 키타산이 망하는 바람에 탄호이저 혼자 독식하고 있다는걸 고려해도)
한 번 만에 대충 육성해서 내보낸 건데도, 어째서 혼자서 다 해먹고 있는지는 트레이너 본인도 이유를 몰?루ㅠ
첨에 탄호이저 나왔을 때 육성 레이스에서 미친듯이 날아가는 모습 보고 왤케 잘뛰지??하는 생각은 했었는데,
그 모습을 챔피언스 미팅에서도 계속해서 보여주리라고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ㄷㄷ
어디 안막히고 가속을 제대로 성공하기만 하면 무조건 이기는데다, 이길 때 2등과의 차이는 무조건 대차(大差)...!
(그런데 2성이라 얻기도 쉽고 성능도 좋은데, 이상하게도 40전 중에 마치탕 쓰는 사람을 저 말곤 딱 두 명 밖엔 못 봤네요 ㄷㄷ)
어차피 또 평소처럼 2라운드 시작되면 주르륵 승률이 떨어지긴 하겠지만,
그래도 언제나처럼 1라운드 동안은 신나게 즐기는 중입니다 ㅋㅋ
마치탕은 이기든 지든 미칠듯이 귀여워서 육성이든 레이스든 보는 내내 흐뭇해지네요 ㅎㅎ
마지막은 흐린 날씨에서 움짤을 뜬게 못내 아쉬워서,
맑은 날씨인 팀 레이스에서 같은 멤버로 찍어본 새 움짤입니당 ㅇㅇ
요번에 깨달은 건데, 저렇게 팀 레이스 전에 전용 모션이 있는 특혜를 받은 애들은 우라라나 탄호이저 같은 극소수 뿐인 것 같더군요 ㅎㄷㄷ
빨리 승부복을 뚫어야 제대로 키워볼 수 있을 것 같은데.. 두장이 더 안 나오네요..! 얘 픽업할 때도 다른 애들이랑 확률 차이가 0.2%였나... 픽업도 아니었죠 ㅎㅎ
가지고 있는 여신상에 여유가 있다면 투자해서 나쁠 건 전혀 없는 우마무스메인 것 같습니다 ㅎㅎ 오픈 리그인걸 감안해야겠지만, 2라운드 시작되니 오히려 승률이 더 올라버림 ㅇㅁㅇ! ................ 아니 어째서....... ㄷㄷ;;;;;;
절대적인 귀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