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수집하고 있던 아스날덱 입니다.
이번에 플레이메이커 외데고르 뽑으면서 업데이트 한번 하게 되어 게시글 올려봐요.
* 아스날 유니폼을 입었던 선수 스쿼드로 각 포메이션별 티어를 정리해봤습니다.
* 후보선수 캡쳐가 잘렸습니다. 아래 조르지뉴와 공사백 벤 화이트가 추가로 있습니다.
[CF]
1픽 : 제주스(보라주스) / 트로사드
>> 지명계약 제주스는 아스날덱에서 말고도 꽤 수준 높은 자원입니다.
제가 공격수에서 가장 중요하게 보는게 공센과 순발력인데, 둘다 92가 넘는 수준급 능력치에다가 '체이싱'도 있어 전방 원톱 자원으로 매우 훌륭하다고 봅니다. 물론 전체적인 능력치로는 이번 챔스 제주스가 더 높게 나오지마, '플메포' 보다는 '라인브레이커'가 더 효율적인 움직임이라 보라주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플메포'로는 트로사드가 훨씬 좋은 능력치가 있구요.
* 후보 자원 : 베르캄프. 그리고 정말 없을 경우에만 그나브리.
* 변태 같은 성격으로 저는 슈조를 전반전에 절대 기용하지 않는 편 입니다. 지루 / 마르테넬리 / 하베르츠는 선발이 될 수 없습니다.
[WF]
1픽 : 트로사드, 사카, 외데고르(찬스메이커), 제주스....................그리고 융베리
>> 실축에서도 공격의 기점이 되고 있는 윙어에는 가능한 많은 옵션을 두고 있습니다.
우선 비대칭으로 포메이션을 운영하면서 짧은 패스로 천천히 빌드업하는 공격전개를 주로 사용합니다. 사카는 '윙스트라이커'로 RMF에 두면 플레이 스타일이 발동되진 않지만, 원터치 패스가 붙어있어 2:1 패스로 전개해서 올라오기 매우 수월합니다. 또 이번에 나온 챔스 사카가 골결도 높게 나와서 박스 밖에서도 위협적인 슈팅이 가능합니다. 사카가 볼소유권을 갖고 있을때 제주스가 수비를 끌고 들어가서 RWF 포메이션때 보다 슈팅각이 잘 나오는 그림.
좌측 윙어로는 사실 마르티넬리가 정말 좋습니다. 하지만 슈조 발동을 위해 전반전에는 트로사드를 기용합니다.
높은 티어의 윙스트라이커들과 비교해봤습니다. 순발력은 1티어 수준의 마르티넬리입니다. 슈조 버프까지 받으면 97정도로 봐야하고, 인게임으로 포메이션에 넣으면 100까지도 볼 수 있는 스탯입니다. 물론 드리블 스탯이 낮아 둔탁할 수 있다는 생각도 있겠지만, 마르티넬리 체감을 직접 만져본 친구들의 반응은 하나 같이 '체감이 너무 좋다'는 평이었습니다. 골결도 쏜과 흐비차를 비교해봣을 때에도 높은 수준을 갖고 있는 이주의 마르티넬리 입니다. 트로사드를 톱으로 둘 때에는 둘다 윙어로 올려 제주스와 사카 윙어 기용. 슈팅을 빵빵 때리면서 운용합니다.
후반전 옵션으로 외데고르(찬스메이커) 윙어로 왼쪽 정발 크로스를 이용한 지루 뚝배기 옵션도 있습니다.
포메이션 별로 쭉 써보려 했는데, 사무실에서 몰래 쓰고 있는 글이고...
캡쳐 이미지가 너무 크게 업로드 되어 눈치보이네요.
게시글 반응이 좋으면 다음 포메이션과 영상도 함께 해서 글을 좀 준비해보겠습니다..
급작스러운 마무리 양해부탁드리며...
조선의 많은 로동자들에게 포스가 함께하길 바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Come On You Gunners!
사스날....
그때 사스날이 행복인지 몰랐지~
무지성 일혐 극혐이긴한데 저 살리바 배경은 너무거슬리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