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한지 딱 2주째네요.
커마한다고 몇시간 투자하고, 장비 맞춘다고 이 몹 저몹 이맵 저맵 좀 쑤시고 다니고,
이러니까 70시간이 걸려서 엔딩을 보게 됐네요.
이겜은 카라쿠리가 꽤 신선했고 또 필수적으로 활용해야 재미도 있고 몹 잡기도 쉬워지는 시스템 같습니다.
액션 타격감, 파티 플레이, 재밌는 무기들, 멋진 커스터마이징 등 장점이 많은 게임인데
특별히 피씨 쪽의 최적화 문제 때문에 많은 욕을 먹고 평점이 낮아지는 안타까운 게임이었네요.
여전히 피씨는 그래픽 대비 최적화가 심각해서 더더욱 게임의 장점을 깎아 먹는 비운의 게임이 아닐런지...
그럼에도 70시간까지 플레이하며 엔딩을 보게 만들었으니 제 기준에서는 평점 80점은 되는 것 같습니다.
정말 2주간 재밌게 플레이 했네요. ^^
3월에 무료 업데이트 얘기가 있으니 최적화 패치도 같이 이루어지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엔딩까지 접지 마시고 파티 플레이 많이 하세요. 저도 엔딩까지 파플로 어려운 구간 쉽게 넘어 갔네요.
스토리 막히는 곳은 한번 트라이해서 안되면 불쬐기에서 온라인 플레이 세션 만들어 해당 스토리의 몬스터를 목표로 정할 수 있어서
좀 기다리면 도움 주시는 한자 닉넴, 영어 닉넴, 한국분 등 많은 분들이 오셔서 도와준답니다.
아래 글에 접으신다는 분이 있어서 몇자 적었네요. 아무튼 화이팅입니다. ㅋㅋ
아래는 엔딩으로 가는 여정으로 최종보스와 엔딩 크레딧까지 영상을 편집해봤습니다. 엔딩 송이 듣기 좋네요. 굿입니다. ^^
와~~~ 커마 장인 이시군요!! ㅎㅎ 아이쉐도우? 알록달록 굿굿!!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