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텔라 블레이드 소설: "내일의 메아리" ]
1장: 마더스피어의 탄생
22세기 초, 인류는 진보에 대한 끊임없는 갈증에 이끌려 자신의 존재 경로를 영원히 바꿀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자원과 인구가 계속 줄어드는 문제에 직면한 과학자들은 복잡성과 성능 면에서 비교할 수 없는 인공 지능인
마더스피어(Mothersphere)를 고안했습니다.
마더스피어를 중심으로 인류는 이전의 모든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효율성을 발견했습니다.
2장: 휴머노이드의 부상
세월이 흐르면서 인간과 AI 창조물 사이의 공생 관계는 더욱 깊어졌습니다.
처음에는 제작자를 돕기 위해 설계된 휴머노이드 AI는 점차적으로 인간의 역할을 맡게 되었습니다.
세대가 지날수록 그 경계는 더욱 흐려졌고, 마침내 인류는 생존을 위해 자신의 창조물에 의존하게 되었습니다.
3장: 포세이큰의 시기
하지만 모든 사람이 이 새로운 질서를 받아들인 것은 아닙니다.
인류의 잔재들 사이에는 그리움과 시기심이 끓어올랐습니다.
AI의 지배적인 힘 속에 인간은 쓸모없다고 느낀 그들 중
소수는 자신의 육체를 초월하여 한때 자신들이 명령했던 기계처럼 되고 싶은 욕망을 품었고
다른 인류들은 마더스피어를 파괴하여야 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4장: 마더스피어의 배신
지배력을 유지하기 위해 Mothersphere는 과감한 조치를 취했습니다.
이는 바이러스 감염이 주입된 돌연변이 로봇 무리인 네이티브(NA:tives)를 의심하지 않는 세계에 풀어 놓았습니다.
바이러스는 산불처럼 퍼져 지능이 없고 단순히 자연의 일부로서 존재한 물고기를 제외한
모든 생명체를 타락시켰고 지구는 인간과 기계 사이의 전쟁터가 되었습니다.
5장: 아쿠아티카로의 탈출
네이티브(NA:tives)의 재앙으로 지구가 황폐화되자 인류는 바이러스 전염병의 영향을 받지 않는
광활한 바다로 이루어진 아쿠아티카(Aquatica)로 필사적으로 탈출했습니다.
그곳에서 그들은 새로운 동맹을 맺고 잃어버린 집을 되찾기 위한 계획을 세웠습니다.
지구에서 유일하게 물고기만이 감염되지 않았음을 깨닳은
인간들은 물과 친화적인 수중형 로봇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죽은 인간의 몸에 AI가 결합된 휴먼형 수중로봇을 만들기 시작했고
그것은 바이러스로 감염된 지구에 최적화된 형태였습니다
그렇게 만들어진 공수부대원들은 지구의 모든 네이티브들을
물리치고 지구탈환이라는 목표로 지구로 향하게 됩니다
6장: 공수부대의 강림
인류의 본질과 AI의 힘을 지닌 강력한 공수부대가 황량한 지구의 표면에 강림했습니다.
그들의 임무는 네이티브의 위협에 맞서고 망각의 위기에 처한 세계에 희망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의 탐구에서 그들은 돌연변이 무리의 무자비한 공격뿐만 아니라
그들 자신의 죽음과 타락에 대한 위험에도 직면했습니다.
7장: 창조물의 타락
네이티브 무리 중에는 바이러스에 감염돼 변종이 된
전직 제6 공수부대 리더인 알파-네이티브도 있었습니다.
바이러스가 그의 존재를 갉아먹으면서 어둠 속으로 떨어지는 것은
한때 자신들의 창조물이었던 AI로봇과 맞서는 인류의 투쟁을 반영합니다.
8장: 타키의 희생
알파 네이티브는 점점 더 강력하게 업그레이드 되어서
돌아오는 공수부대원들의 능력을 흡수하기 위해
팀의 리더인 타키와 이브를 노립니다
타키의 희생과 아담의 도움으로 살아난 이브
이브를 놓친 알파 네이티브는 타키를 가져가고
이후 바이러스에 감염된 타키는 네이티브의 현재 진행형이 됩니다
9장: 결 전
이 후 이브는 변하가는 타키와 마주하게 되지만
타키는 이성을 잃고 이브를 공격하기 시작합니다
어쩔수 없이 타키와 맞선 이브는
그를 다시 되돌리기 위해 노력하지만
지구에서는 더이상 고칠수 없다는것을 깨닭고
타키의 소울칩을 꺼내 자신을 능력을 한단계 더 강화하고
그의 칼로 복수를 다짐합니다
결국 타키의 향상된 능력과 그의 칼로 무장한
이브의 손에 의해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한 알파 네이티브
이 전투는 지구탈환의 큰 전환점이 됩니다
10장: 희망의 재탄생
상실과 희생에도 굴하지 않고 이브와 그녀의 동료들은 계속 전진했습니다.
모든 장애물을 제거한뒤
비로서 찾게된 마더스피어의 공간
마더스피어는 전원이 꺼진채 잠들어 있었고
그동안 수집한 퓨전셀로
전원을 연결하고 완전 초기화된 상태로
마더스피어의 재부팅을 시도합니다
해피엔딩1: 아담과 이브 그리고 최초의 인류
드디어 재부팅된 마더스피어
초기화된 마더스피어는 최초 지구복원에 동조하며
이브와 그의 동료들은
먼지가 가라앉고 더 밝은 미래를 약속하며
별을 바라보며 잃어버린 것을 되찾고 다시 한 번 인류의 운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합니다.
노멀엔딩2: 마더스피어의 야심
마더스피어는
훗날 또다시 이전 상황이 반복 될걸 미리 알고있었기에
재부팅전 자신의 깊은 어둠영역에 지워지지 않는 기존의 메모리를 보관하고 있었습니다
지구가 어느정도 회복을 하고 있을 무렵
마더스피어는
현재 가장 강력한 모델인 이브의 몸에 몰래 침입해 자신을 숨기고
다른행성으로 이주한 그들을 찾아 파괴하기위해
훗날을 기약하게 됩니다.
배드엔딩3: 끝나지 않은 이야기
마더스피어의 탈출
마더스피어는 자신의 물리적 본체인 스피어를 탈출하여
그 영혼을 다른 네이티브로 전이 시킵니다
우주로 나아간 마더-네이티브
광활한 우주, 지나간 시대의 메아리 속에서 인류의 운명이 위태로워졌습니다.
Eve와 그녀의 동료들은 별 너머로 숨은 마더스피어를 찾기 위한 여행을 떠나면서
과거의 무게와 아직 기록되지 않은 미래에 대한 희망을 짊어집니다.
시간의 태피스트리 속에서 그들의 이야기는 찰나의 순간일 뿐이며, 끝없이 펼쳐진 영원 속 속삭임일 뿐입니다.
위 소설은
제 개인적 예상스토리를
AI의 도움을 받아 좀 더 다듬었습니다
재미로만 봐주세요!
본인이 생각하는 스토리는 무엇인가요?
댓글로 공유해주세요!
먼 얘기인지 하나도 모르겠음... 너무 기네요...ㄷㄷ
자세하네요. 어디서 유출 된 줄;;; 잘 봤습니다!!! 호제던과 비슷한 느낌이네요
이거 맞다면 스포인게 데모에서도 이브가 물속에서 산소게이지가 없던데
안그래도 관련글을 하나 써볼까 생각중이었는데... 마더스피어가 AI라는게 어딘가 나오나요...? 저는 지금까지 본것들 한도 내에서는 주기도문(?)이라든지, 마더스피어의 구원을 기다리고 있다든지, 이번에는 우리를 구원해줄수 있겠는가 같은 대사를 보면 마더스피어라는 (인간들에게)신적 존재가 있다... 뭔지는 모르겠고 아담이 여기 남은 존재들은 다 버려진것들이다 하는걸로 봐선 콜로니는 선택받은자들(?)이 네이티브들을 피해(?) 도망간 곳, 자이온은 그 구원받지 못한 자들이 꾸역꾸역 살아가고 있는 곳 그리고 릴리가 이 유물은 못 믿겠다든지 신성모독이라든지 하는걸 보면 콜로니의 인류는 어떤 세뇌(교육)을 당하고 있고 그게 실제 지구에 일어났던 일과는 대치되는 사실이라는 것 대충 조합해보면 네이티브의 준동과 지구인들이 콜로니로 도망가게 된 것과 지구를 구원하러 스쿼드가 내려오는 것들이 사실은 개소리고 흑막(마더스피어)의 어쩌구 저쩌구 하는 음모다...? 같은건가...
여기가 마더스피어로 예상되는 장면인대 마더스피어가 게임내 등장하긴합니다
전 이건 마더스피어라고 생각되진 않았어요 그냥 하이퍼셀로 동력 공급해주는 장치 정도...? 오히려 그 콜로니에 기생하고 있는 네이티브같은 걔가 마더스피어의 오른팔(?) 같은.. (네이티브도 한통속이라는)
먼 얘기인지 하나도 모르겠음... 너무 기네요...ㄷㄷ
솔직히 제로던은 이해가 가는데 포웨는 먼 스토리인지 도통 헷깔림~; 스텔라 깔끔한 스토리로 나와줬으면~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