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일본 대표팀 월드컵 예선전이 열린 중국 푸젠성 샤먼 경기장 앞, 중국 축구팬들이 한 남성을 에워싸고 거친 욕설을 쏟아냅니다.
[반역자! 반역자!]
경찰이 남성을 엄호했지만, 남성의 모자를 벗겨 내기도 합니다.
이 남성이 일본 축구 대표팀 유니폼을 입었기 때문입니다.
[벗어! 벗어!]
결국 경찰이 나서 남성의 일본팀 유니폼을 벗겼지만, 중국팬들의 분노는 누그러들지 않았습니다.
경기장 안에서도 중국팬 좌석 한가운데 일본팀 유니폼을 착용한 남성이 나타나자, 거센 비난이 쏟아집니다.
- 위 기사 본문내용중
중국과 일본 대표팀 월드컵 예선전이 열린 중국 푸젠성 샤먼 경기장 앞, 중국 축구팬들이 한 남성을 에워싸고 거친 욕설을 쏟아냅니다. [반역자! 반역자!] 경찰이 남성을 엄호했지만, 남성의 모자를 벗겨 내기도 합니다. 이 남성이 일본 축구 대표팀 유니폼을 입었기 때문입니다. [벗어! 벗어!] 결국 경찰이 나서 남성의 일본팀 유니폼을 벗겼지만, 중국팬들의 분노는 누그러들지 않았습니다. 경기장 안에서도 중국팬 좌석 한가운데 일본팀 유니폼을 착용한 남성이 나타나자, 거센 비난이 쏟아집니다. - 위 기사 본문내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