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을 보신 분들은 오프닝 연출 등으로 이미 아시겠지만 카미야가 꽤 조기부터 등장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배구라는 접점을 통해 원작보다 일찍 출연시키기 위해서 2권에서 나오는 질투? 파트가 조기에 나왔습니다.
이즈미가 멋있고 귀여운 모두의 우상인 시키모리의 많은 인기에 느끼는 아주 가벼운 질투 비슷한 감정과 시키모리가 이즈미와 이누즈카 사이에 느끼는 질투인데 이게 참 개그적인 면이 있으면서도 작중의 감정선을 살리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
아, 사실 오프닝에도 질투가 나오긴 하네요. 물론 거의 농담식의 질투입니다...아마도?
이즈미와 시키모리가 서로에게 가지고 있는 높은 애정과 호감도, 그로 인해 발생하는 가벼운 질투를 통해 더욱 강조되는 서로 간의 감정이 참 달달하고 순하게 표현됐습니다. 달달해서 심장에 안좋아요.
스파이 패밀리와는 다른 면에서 자극적인 요소 없이 편하게 볼 수 있는 작품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물론 오프닝에도 살짝 나온 가볍다고 할 수 없는 이야기가 있긴 합니다만, 그것이 이 작품에 기대하는 요소를 잠식시킬 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동화공방 내 코로나 이슈로 인해 스케줄 걱정이 좀 있었는데 일단 2화까지는 잘 만들었네요. 추후 에피소드에서 별 일이 없길 바랍니다.
오늘도 멋진 시키모리와 예쁜 이즈미
오늘도 멋진 시키모리와 예쁜 이즈미
보는 내내 성별을 잘못타고난 커플이란 생각이. 남자놈이 하는 행동 하나하나가 히로인 스러워서.
남주 덮치고 싶다
이거 남주도 설정상 잘생긴설정임?? 넘 이쁘게생겻는데 남주가
설정상 잘생기기 보다 곱상한 미소년급 이라고 하던 여자로 태어 났어도 먹힐 정도라고
남주도 좀 암컷끼가 있네...
ㄹㅇ...
시키모리작화 예쁘게잘나왔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