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라이더 오즈 타쟈도르 콤보가 도착은 했었는데...
일이니 뭐니 바빠서 드디어 완성했습니다.
기존 오즈와 비교하면 사출색이 차이가 있네요
특히나 가슴에 마크는 메탈릭도색되어서 나왔습니다.
포징을 하려고 자세도전하다보면
관절의 한계에 눈물이 납니다.ㅠㅠ
어렴풋이 자세는 잡히는데 뭔가 확! 하는 자세는 안되네요...
그리고 사진찍을때 빨강/검정/노랑 3색이라 그런지
초점이 계속 어긋나요;;;
타쟈도르의 꽃 전용 날개도 있는데
생각보다 좀 크네요;;;
여러가지 포징을 시도하고싶지만
솔직히 고정성도 떨어지고
무겁다보니 자세 잡으려면 빠져서 때려치웠습니다..ㅠㅠ
사진보면서 눈치 채신분들도 있으시겠지만
타쟈도르 메달의 타카메달에는
일부러 칼집좀 내주고 은색?칠을 살짝 스며들게 해줬습니다.
다들 아시는 금간 메달을 표현하고 싶었어요
(기존 오즈의 타카메달이 있기때문에 도전했었지 없었으면 시도조차 안했을거에요.ㅋㅋ)
그리고 오즈 FRS보고 쭈욱 생각했던 그것!!!
앙크...
어째서...
알고있어...
네가 한다고 하라면야...
네가...
정말로 하고싶은거지?
앙크...
간다...
변신!
(타카! 쿠쟈크! 콘도르!)
(타쟈~도르~)
참 인상깊은장면이고...
10주년이라는 더러운것덕분에 슬픈기억으로 남은 장면이기도 하죠...
정말 좋아했던 가면라이더 작품이였는데
좋아했던만큼 실망이 너무 컷던 작품이 되어버린 오즈...
기억에서만큼은 그냥 이터너티만 생각하고 나머진 잊으면서
앞으로의 가면라이더 FRS만 기대하겠습니다.
P.S 오즈타쟈도르는 이상하게 손목결합이 오즈에 비해 너무 헐겁네요... 그냥 놔둬도 그냥 빠질정도...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 명작이 극장판으로 말아먹음 지엔장...
진짜 많은 오마쥬를 해놓고 그걸 말아먹는다는게....ㅠㅠ
타토바에 비해 손이 좀 작게 신규조형으로 나왔더라구요... 손목 결합이 확실히 약하긴 합니다. 그나마 무장이 없어서 다행이죠.
저만 그런문제가 있는게 아니였군요. 혹시 날개도 등에 붙일때 고정성 떨어지지 않나요?
교체하는 등의 검고 동그란 파츠가 빠지기는 합니다. 툭 하면 빠지는 수준은 아니라서 괜찮기는 합니다.
제꺼도 그 동그란부분이 조금 자세잡다보면 빠져서 그냥 잘 안쓰고 있긴한데 역시 그렇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