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살다 루리웹하면서 오른쪽엘 다 가보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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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번 사전점검 글 올리고 벌써 한달이란 시간이 지나갔네요
이사는 4월10일에 했고 이거저거 처리하고 대충 불편함없이 생활하도록 정리하는데만 꽤 걸렸네요
사실 아파트라는 곳에 처음 살아보는거라 좀 생소합니다
월세로 자취를 시작하며 빌라에서 전세만 10여년을 살았어도 뭔가 내집장만을 해야겠다 그런 생각은 해본적이 없었습니다
대출이란게 없는 상태라 생활하는데 어려움이 없어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항상 이사하는데 집문제로 골치 아팠던 적도 없었고요
(대부분 마음씨 좋으신 집주인분들을 잘만났었습니다)
그러다 코로나 터지기 1~2년 전부터 친구들도 그렇고 주변에서도 그렇고
다들 집을 사고 아이들을 키우며 안정적인 생활을 하는 것을 보고 혼자 초조해졌습니다
계속 집값은 치솟고 나이는 먹어가는데 애들 키우면서 계속 전세살이만 해야 하나...
그러다 지역사람들이 꽤 기다렸던 전국 추첨이었던 공공분양 청약을 한번 넣어봤고 역시나 미끄러졌...ㅜ
이렇게 운이 없나 하다가 친구가 너 직장도 이쪽이고 하니 여기 어떠냐하며 청약을 추천했습니다
그래서 이거 떨어지면 진짜 이제 집사긴 글렀구나 싶어 엄청 고민하고 고민하여 청약을 넣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청약 발표날 자정이 되자마자 당첨을 확인하고 너무 기뻤습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뿐 계약하고 난 뒤 해야 할일들과 골치 아픈일들이 너무 많더군요
게다가 코로나 터지고 경기도 침체되고 올랐던 집값들은 다시 떨어지고
대출 이자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계속 오르고...참 절망적이었습니다
그래도 운이 좋았던 건지 이래저래 모든 일들은 순조롭게 처리되었고 기분 좋게 입주하게 되었습니다
서론이 너무 길었네요ㅎㅎ
현관입니다 신발장 하부에 센서등을 설치했더니 밝아지고 분위기도 화사해지네요
중문 입니다
계약할 당시 디자인이 별로여서 선택을 고민했지만 사제로 하려면
벽체를 건드려야한다는 말에 시간적여유가 없을 것 같아 그냥 선택했습니다ㅠ
어머니가 보시더니 중문만 왜 저렇게 싼티나냐고...;;;
안쪽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중문이 좀 요즘 문치곤 그렇지요??
신발장입니다 사전점검때 없던 거울에 스크래치가 생겨 하자 신청을 해둔 상태입니다
현관 펜트리입니다 잡동사니들 보관장소 당첨입니다
공용욕실입니다
욕조가 생겨 너무 좋아하는 아이들입니다
욕조에 물받아주면 나올 생각을 안해 목욕담당인 저는 몇배로 힘들어졌습니다 ㄷㄷ;;
첫째 아이 방입니다
책상 침대등은 거의 모두 한X제품입니다
모두 집사람의 취향과 선택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전 선택장애가 심한지라...간섭만 할뿐..;;
수납을 위해 선택된 침대 프레임과 집중력을 흐트릴만한 물건을 배치하지 않기 위해 심플한 책상과 수납장입니다
침대에 붙박이장까지 했더니 방이 영 좁네요
그래도 자기 방이 생겨서 좋은지 방에 들어가면 문을 닫고 혼자 놀거나
혼자 자려고 하네요 ㅎㅎ
옵션으로 한 붙박이장인데 아직까지 안쪽 벽체 파손하자등이 처리되지 않았습니다
얼마전 업체에서 와서 확인하고 발주했는데 언제 처리가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복도입니다
옵션으로 폴리싱타일을 깔았는데 골치가 아픕니다
줄눈을 시공하거나 입주 후에는 정말 깨지거나 심각한 하자가 아니면 교체가 매우 어려운게 현실이네요
그래도 보기엔 정말 깔끔하고 좋아요...관리가 힘드네요 깨질까 신경도 많이 쓰이고..
나중에 둘째 아이 방이 될 현재의 놀이방입니다
장난감과 책들로 인해 정리는 이게 최선이었습니다
수납이 부족하여 얼마전 코너장 안 선반을 추가하였지만 그래도 역부족이네요
아이들이 책을 좋아하여 줄일 수도 없고 장난감은 현재도 계속 늘어만 가니..
아이들이 좀 클때까지 기다리는 수밖엔 방법이 없네요
거실입니다
결혼할때 혼수도 제대로 못하고 살림을 합쳐서 시작했기 때문에
이번에 새집으로 이사하며 모든 가전과 가구들을 새로 구매했습니다
자금압박이 어마어마하더군요 너무 예산을 타이트하게 잡아놔서 좀 빡쎘지만
타이밍 좋은 홈플 창립행사와 LG 매장 오픈행사가 겹쳐 무이자 할부 신공으로 여유를 벌었네요
TV는 거거익선이거늘...처음엔 무조건 86인치를 생각했으나
거실티비는 아이들 시청용이라 75인치를 선택한 것이 실수였습니다
처음엔 크다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금방 적응되더군요...ㅠ
소파는 집사람 친구 집에 사용중인 제품이 마음에 들어 선택했습니다
소파는 편하게 널부러지기위해 존재하는 것이라는 생각에 쿠션감도 부족하고 등받이도 낮아 좀 그랬는데
사용하고 보니 창문도 많이 가리지 않고 아쿠아케어라나 방수도 되고 아주 마음에 듭니다
아이들이 올라가서 뛰기 더 쉬워진건 덤입니다;;;
폴리싱타일 줄눈을 시공했는데 업체 선정 미쓰로...시공 문제가 생겼다가 결국 환불행..
청소 전에는 이래저래 자세히보면 속상한 부분이 많지만 청소하고 다듬고하니 그나마 깔끔해져서 위안삼고 있습니다..
사진을 이렇게 찍어놓으니 넓어보이네요
이사준비하면서 이래저래 지출이 많기도 하였고 새집에 구멍내기 싫어
조명을 하자는 집사람을 꽤나 말렸는데어찌어찌 하고보니 정말 만족스럽네요
집 분위기가 많이 달라지네요
집인테리어하면 조명이 제일 돈값한다고 들었는데 사실이네요
조명 생각하시는 분들 꼭 하세요 두번하세요~!!
식탁입니다
이전에 살던 집에선 좁아서 네가족이 식탁에 앉아 밥먹기가 좀 그랬는데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6인용 세라믹 식탁으로 구매해서 다같이 앉아 밥먹고 얘기도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습니다
주방 펜트리입니다
역시나 잡동사니들과 이번에 구매한 청소기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집이 화이트톤이고 타일이라 뭐가 조금 떨어져도 눈에 잘 띄어 청소기를 수시로 돌리게 되네요
강제로 깔끔 떨게 되는 현상이...
주방입니다
세라믹 타일 벽면과 주방 상판은 옵션 사항입니다
원랜 아일랜드 식탁 옵션도 있었지만 알파룸을 죽이는 옵션이라 선택하지 않았습니다
알파룸은 포기할 수 없지요...왜냐면 그 이유는 뒤에...
주방 사각 싱크볼까지 옵션으로...터치 수전은 영 적응이 안되네요 불편하고..살다보면 적응이 되겠죠
냉장고장과 옵션으로 한 김치냉장고인데..
사전점검 때 고쳐놓겠다던 김치냉장고 장 도어를 아직도...
쫓아가 따졌더니...업체에서 사이즈를 두번이나 미쓰냈다고 하네요
결국 너무 오래걸려 다른 공장에서 해오겠다고 문짝 떼어가면서 연신 죄송하다고 하네요
모델하우스에 있던 냉장고가 아닌 이상 냉장고 장 앞으로 조금 튀어나오는 걸 집사람이 싫어했지만
현실적으로 방법이 없었지만 생각보다 냉장고 장이 깊게 빠져 튀어나오지도 않고
딱 맞아 떨어져 대만족 중입니다~
설거지의 압박에서 벗어나고자 식세기도 장만했습니다
설거지 시간이 정말 오래 걸리고 아까워서 샀는데 정말 신세계네요
하루종일 설거지거리 모았다가 저녁에 한번 돌리면 끝!!
물을 많이 먹는 편이라 정수기도 구매~
LG 설치기사님이 그러더군요
규정상 세라믹 상판에 타공은 위험부담이 커서 못하신다고...
며칠동안 식세기 설치를 위한 싱크대 하부장 공사와 세라믹 상판 타공 업체 알아보느라
고생해서 겨우겨우 설치했습니다 어휴...
다용도실입니다
집사람이 인터넷으로 구매해서 조립식 타일을 깔았네요
미생물 처리기와 집사람이 대만족 중인 워시타워입니다
항상 음쓰냄새와 벌레들과 씨름하며 버리는 것조차 짜증이었는데 알아서 다 분해해주니 좋네요
항상 비오고 빨래가 잘 안마르고 하면 아이들 빨래도 많아 스트레스였는데 한방에 해결되네요
역시 자본주의의 힘입니다 돈이 좋긴 좋네요...;;
안방입니다
나중에 둘째아이 방으로 옮겨질 침대까지 같이 배치했습니다
뭐 잠만 자는 곳이라...딱히 특별할 건 없네요
매트리스 사이...벽과 공간이 생겨 아이가 자꾸 빠지네요 쿠션으로 막아놓긴했지만 위험하긴 하네요
드레스룸입니다
좀 좁아서 정리가 잘 되지 않네요 쪼금만 넓었으면 좋으련만..
중문과 마찬가지로 저렴해보이는 문...
부부욕실입니다
아이들이 욕조 아니면 해바라기 수전에서 샤워하려하는데...
이쪽이나 저쪽이나 힘드네요
저쪽은 허리 아프고 이쪽은 어쩔 수 없이 물을 홀딱 맞아야하고..ㅠ
화장을 잘 하지 않는 집사람의 화장대입니다
이제 화장 좀 하고 꾸미고 다녀야지 했는데
생활에 치여 시간 여유도 없고 수면 시간도 부족하네요
나중엔 여유가 생기겠죠~
역시 안방 침대도 수납을 위해 선택된 ㅋㅋ
알파룸입니다
아일랜드 식탁 옵션을 하지 않은 이유입니다
PC방을 만들어야하는데 방이 하나 없어지는 옵션인지라...선택의 고민 따윈 없었습니다
뭐 이전에도 글을 올리긴했지만 집사람은 제 유일한 취미생활에 대해서는 관대 그 자체입니다
(술과 담배는 입에 대지 않고 귀차니즘으로 인해 모임 빼고는 잘 나가질 않긴합니다...)
책상과 사이드에 있는 책장 모두 집사람이 사이즈 고려해서 선택해줬습니다
조립하는데 상당히 무거워서 애 좀 먹었습니다
튼튼해서 마음에 드네요
기어코 공간이 없어 가져와서 사용 중인 국민 나무선반...버리려고 했는데 후회할 뻔 했네요
선정리에 워낙 젬병이라 이렇게 구성하는데 일주일 걸렸습니다
사실...뭐...넷플보면서 정리한거라...집중하지 못한 건...ㅎㅎ;;
콘센트의 압박과 선정리의 괴로움으로 인해...
현세대기 외에는 연결이 되어있지 않고 장식만 해두었습니다
나중에 손 볼 날이 오겠죠...언젠가는...
중고로 구매한지 10년이 넘어가는데 고장이 안나서 계속 쓰고 있는 TV...하아...
엊그제 올레드 evo55인치 역대가로 22개월 무이자까지 떠서 나도 모르게 구매할 뻔 했지만...참았습니다
이사오면서 집사람이 TV 오래되서 바꿔야하지 않냐고 했지만 고장나면 바꾸려고 대기중인데..
중소기업 제품인데 왜케 수명이...한번 고비는 있었지만 두드려서 심폐소생한 뒤로 아주 말짱해졌다는ㅎㅎ;;
역시나 TV보다 오래되었는데 고장나지 않는 모니터들...과...PC...
PC로 뭐 게임은 거의 하지 않아 업글이 필요하진 않지만...바꾸고는 싶네요
하지만 이것도 다음을 기약합니다 ㅎ
의자는 색상만 고려해서 집사람한테 보여주고 구매했는데 만족스럽네요
PC방 옆 공간은 집사람의 요즘 취미인 뜨개질을 위한 공간이 될 것 같은데
아직까진 집에서 뜨개질 하고 있을 여유가 없어 잠시 보류했네요
끝으로 알파룸에서 바라본 아파트 전경입니다
거실뷰는 같은 단지 다른 블럭 공사중이라 좀 그런데
이쪽은 그나마 상쾌하네요 ㅎㅎ
이제 정말 내집이라는 곳에서 생활하게 된 만큼 열심히 살아봐야겠습니다
루리웹도 더 열심히 하고요~
지금까지 긴글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너무 축하드립니다.! 새집에서 하시는 모든일 잘되시길 기원합니다!
용x동 호반이네요? 옆동네 주민으로서 입주 축하드립니다~
첫 집장만 축하드립니다.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요~~~
축하드립니다. 저도 다음주 입주인데 걱정도 되고, 기대도 되고, 정신도 없고 하네요.
역시 나만빼고.....ㅂㅈㅇ
너무너무 축하드립니다.! 새집에서 하시는 모든일 잘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제 모든게 잘되길 바래야죠~ㅎ
첫 집장만 축하드립니다.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요~~~
감사합니다~행복하세요~!
축하드립니다. 저도 다음주 입주인데 걱정도 되고, 기대도 되고, 정신도 없고 하네요.
다음주...정말 정신 없으시겠어요 저는 너무 이사랑 배송 일정을 하루에 빡세게 잡아와서 이삿날 정신이 하나도 없었네요 ㅜ여유롭게 하시길 바래요~미리 축하드립니다!!
역시 본인집이 최고지요. 😉👍👍👍
자가라....흠..그래도 은행보단 제 지분이 많으니 우리집 맞죠?ㅋㅋ
용x동 호반이네요? 옆동네 주민으로서 입주 축하드립니다~
앗 테크노 사시나보네요? 이웃주민이시네요 ㅎ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입니다.
루리웹-2511456063
나중에 싫증나면 바꿀 생각해봐야겠습니다 ㅎㅎ
축하드려요~^^
감사합니다!!
새집 축하드립니다~!! 너무 예쁘네요
집사람 취향대로 꾸민건데 예쁘다고 해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ㅎ감사합니다!
역시 나만빼고.....ㅂㅈㅇ
부자라뇨;; 은행이 도와줬습니다 ㅎ
새집 축하축하
감사합니다!!ㅎ
새집마련 축하드립니다~~~ 역시 내집만한곳이 없죠^^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드는곳이 되시길 바래요~~
역시 내돈 주고 사는 전세보다 은행 돈 빌려 산 내집이 더 좋긴 하네요 ㅎ 감사합니다~즐겁게 살겠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이제 4년차 사회초년생으로서는 그저 부럽네요 흑흑
감사합니다 제가 그때쯤엔 하루하루 일끝나면 놀고 그런 생활의 반복이라 내집마련이나 이런 계획이 없어서 참 많은 시간을 더 돌아온 거 같네요~ 전 가인님이 가지신 젊음과 시간...그리고 기회가 부럽습니다~ㅜ 나이 먹고보면 다 부질 없어요..지금부터라도 플랜을 잘짜셔서 좋은 결과 얻으시길 바랍니다~
집 엄청 깔끔하고 이쁘네요 입주 축하드립니다~
아직 초반이라 그런가봅니다 ㅎㅎ감사합니다
입주 축하합니다!
감사합니다!!!
저 하자 보수가 참 골치 덩어리 이죠 목요일에 예약 했는데 갑자기 화요일에 전화 와서 계시냐고 없다고 하면 밀리고.. 저도 한 4달 걸렸습니다. 그나마 다행이 집에 사람이 있을때여서 어느정도 처리했습니다.
맞아요 새집이라 좋은거보다 스트레스를 더 받으니 ㅎㅎ..요즘 제가 집에 잠시 상주하고 있는터라 빨리 빨리 처리하고는 있는데 상주업체들 제외하곤 1~2주에 한번씩 출입이라 좀 늦어지네여ㅠ
우선 축하드립니다! 실례지만 현관문에 붙힌 바구니? 정보좀 알수있을까요?
감사합니다!!! 아 저거 아마 다이소에서 산걸로 기억합니다 ㅎ
그냥 넓은 신발장과 중문부터 합격입니다.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ㅎㅎ그런가요? 만족하며 살아야겠죠? 감사합니다!!
아내분 감각이 좋네요. 집 전체가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게 보입니다.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그래서 전 이것저것 손 안대고 다 맡긴답니다 ㅎㅎ;;
언제나 새집으로 이사갈때의 인테리어 걱정 돈걱정은 공통이네요.... 처음 꾸밀때의 그 기쁨이 아직도 느껴지네요......
이번 이사하면서 다시는 새집엔 이사가지 않겠다 다짐했는데...사람이란게 또 모르겠죠? ㅎㅎ;;
까아아아아알끔하네요! 부럽습니다! 저도 곧 입주 앞두고 있는데 , 특히 티비와 쇼파가 눈에 확 들어오네요 거실에 스피커정도 놓으시면 더 좋지않으실까.. 아 그냥 제가 구상하고 있는 집이 그래서 한마디 거들어봤습니다 고장안나서 못바꾸고 계속 끌고 나가는 중고티비에서 공감 팍!!!!!!!!!!!!!!!!!!!!! 아 이거 고장이라도 나야 확 바꿔버릴텐데 말예요
감사합니다~ 거실 티비는 아이들 시청용이고 제가 막귀라 사운드엔 둔감해서 스피커 지름은 제로입니다ㅎ 며칠전 올레드 역대가 보고 ...저 튼튼한 티비를 원망했습니다..ㅠ.ㅠ 준비 잘하시고 입주하셔서 이쁜 집 꾸미시길 바랄게요^^
입주 축하드립니다 저도 입주 앞두고 사전점검까지 마쳤는데 아직까진 크게 와닿지가 않네요 ㅎㅎ 가구랑 가전 알아보러 발품파는것도 쉽지 않은일이구요 아이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래요~!
감사합니다 입주 전이시면 기대반 스트레스 반이시겠네요ㅠ 천천히 준비 잘하셔서 입주 잘하시길 바랍니다
입주 축하드립니다. 저는 아직 도색 중이네요. 사전 점검도 안했고...폴리싱도 좋네요. 전 포세린으로 했어요~집 정말 잘 봤습니다. 안정적인 집에서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때가 설레고 좋죠^^ 사전점검시작부터 스트레스의 연속이라 ㅠ포세린 있었으면 저희도 그걸 하고 싶었는데 폴리싱은 실제로 생활해보니 보기에만 좋고 관리가 너무 힘드네요 ㅠ차근차근 미리미리 준비 잘하셔서 입주 잘하시길 바래요^^감사합니다~
축하드려요 , 그래도 큰 하자는 없어서 다행이십니다..!! 중문이...!!! 으음..예전 철제샤시 보는 느낌..ㅠ
그렇죠?? 역시나 사제만 못하네요ㅜ 이제 하자 보수도 큰건만 남기고 정리되어가서 홀가분해졌네요^^ 감사합니다~^^
집에 딱 있을것만 있고 엄청 깔끔하네요!
집사람이 엄청 고민하면서 꾸민 결과물입입니다 ^^ 감사합니다!
나빼고 다 큰집살어 ㅠ
사진이 좀 크게보이지만 34평입니다만ㅎㅎ;; 이전에 살던 빌라도 같은 평수긴 한데 아파트라 그런지 좀 넓게 느껴지긴 하네요^^
가족과 함께하는 집... 이거보다 더 큰 행복이 있을까요. 축하드립니다.^^
정답이십니다~이사오고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서 만족스럽네요 입주초기고 같은 나이 자녀들이 있는 아래층 분들을 만나 많이 이해를 해주고 계셔서 천만 다행입니다만 이전에 마음껏 뛰어놀던 버릇 때문에 층간소음이 없도록 시시각각 혼내고 주의를 주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축하드립니다. 입주 기간동안 어떻게 돈을 모으시고 준비하셨는지도 좀 상세히 적어주시면 무주택이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 간의 어떤 과정이 있었는지.....
감사합니다~ㅎ 자세한 얘기는 추후 본문에 추가해보도록 하겠지만 간단히 요약해드리자면 1. 청약통장을 꾸준히 오래 유지 2. 청약 점수가 높지 않다면 특별공급을 찾아보기(신혼부부, 다자녀, 중소기업 등등) 3. 작더라도 월세보단 전세살기 이 정도이지만 지금 우리나라 부동산 시장이 좋지 않고 공급이 많아 질거라고 뉴스에 많이 나오더군요 지금 주변동네도 보면 청약과는 무관하게 계약가능한 분양예정 아파트 현수막이 많이 걸려 있습니다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대출이나 목돈 마련만 좀 가능하시면 입주는 수월하실 것으로 예상됩니다
입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좋은 일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다만, 인테리어 업자로서 오지랖을 하나 떨자면, 냉장고를 지금 저대로 쓰시는 것은 그다지 추천드리지 못합니다. 지금 사이즈를 딱 맞춰쓰면 문이 열리지 않기 때문에 저렇게 양옆에 공간을 벌린 상태로 쓰실 생각이신듯 한데, 당장이야 보기 좋지만, 나중에 저 안쪽으로 들어갈 먼지들은 절대 청소 못합니다. 주기적으로 냉장고 전원끄고 내용물 다 빼고 청소하시는것도 어렵구요. 그 전에 냉장고 냉매들 다 녹을테니까요. 냉장고는 한번 자리잡으면 못움직입니다. 아예 냉장고가 몸체가 확 튀어나오더라도 문을 열수 있도록 저 공간을 꽉 채우시던가, 아니면 원래 약속대로였던 빌트인으로 하셔서 저 공간만큼은 꼭 메우셔야 합니다. 저렇게 양옆공간을 눈에 띌 정도로 벌리는건 솔직히...제 상식엔 없네요. 큰 시공하자입니다. 어쩌다 저런 문제가 터졌는지 모르겠네요. 잘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조언과 축하 감사드립니다^^ 분양때 옵션으로 냉장고장을 선택하여 시공 받은 것이긴 한데... 물론 시공사에선 모델하우스에 있던 빌트인 냉장고 사이즈에 딱맞게 제작했으니 저리 되었을건데... 저 공간을 저렇게 쓰는 것에 대한 가장 큰 문제점이 청소라고 말씀하시는건가요?? 지금 저 양쪽 공간에 집들이용 큰 상이 한개씩 양쪽으로 들어가 있는데..;;;
예..그런 뜻이었습니다..다만 꼭 제 말이 맞다는건 아니고,,,요새는 디자인이 깔끔한 빌트인이 대세인지라, 좀 아쉬워서 말씀드렸습니다. 처음부터 말씀드렸듯이 쓸데없는 오지랖이었습니다. 곤란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아 아닙니다 조언해주신 점 정말 감사합니다 ㅎ 기성품이다 보니 딱맞는 사이즈도 찾기 힘들고 고르고 고른 냉장고가 앞으로 튀어나오지도 않게 배치가 되서 저와 와이프는 만족하고 사용하고 있는지라 딱히 불만이 없네요~청소야 뭐 청소기로 최대한 하는 방법밖엔 없죠~ (그리고 옵션으로 김치 냉장고까지 했는데 설치 기사님이 그러시더군요 빌트인제품이 대부분 일반 제품보다 효율도 안좋고 그냥 깔끔하게 쓴다는 이점 밖엔 없다고..일반 분들은 이런점까진 잘 모르신다고...괜히했어ㅜㅜ)
정말 축하드립니다. 하자보수도 깔끔하게 마무리되시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하자보수도 이제 막바지라 얼른 끝났으면 좋겠네요^^
내집마련 추!
감사합니다~!! 루리웹하면서 추천을 이리 많이 받아보다니..ㅎㅎ
삭제된 댓글입니다.
참치나라호로공주
넵 감사합니다 열심히 행복하게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ㅎ
새집 이사 축하드려요~ 앞으로 더 좋은 일만 계속 되시길~~ 저도 10월 말 입주 예정인데 쇼파랑 식탁 참고 하겠습니다. 알파룸은 역시 게임방이죠 ㅎㅎ 저는 뷰릭스 넣으려구요.
감사합니다~두어달 있으면 한참 바쁘시겠군요ㅎ 뷰릭스까지 있는 게임방이라~ㅎ잘 꾸미시고 나중에 꼭 보여주시길 바래요~ 이래저래 꾸미고 준비해놔도 게임할 여유와 체력이 계속 없어지는건 아쉽네요ㅠㅠ
입주와 메인 모두 축하드립니다 혹시 실례가 안된다면 소파 브랜드라도 좀 알 수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낮에 뭔 댓글 알람이 계속울려서 봤더니 오른쪽엘 다 가보고...ㅠ 여기에 그냥 노출해도 되는것인지...모르겠는데 버즈가구 입니다^^;;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리모델링하고 소파 바꿀까 고민 중이었는데 구입하신거 보니 이뻐보여서요 ㅎㅎ 하자보수도 잘 마무리되시길 기원합니다 항상 번창하십쇼
축하드립니다. 근데 참 대한민국 이란 나라가 획일화된거를 참 좋아하는거 같네요 사진보면서 우리집인줄.. 각자 개성적?으로 꾸몄다고 생각하지만 트렌드를 따라 선택의 폭이 정해지다보니 참 신기하면서 안타깝네요
감사합니다~ㅎ 옷같이 집도 당시 트렌드에 맞게 지어지고 그때그때 분양받고 사는거라 선택의 여지는 없죠 뭐ㅠ (얼마전 입주한 제 친구 집과도 아주 똑같습니다 ㅎㅎ)
침실.. 창문에 등지고 헤드를 붙이는거 ..뭐 나쁜건 아닌데 아무리 잘된 창이라고 해도 찬기가 들어옵니다.. .. 그냥 그렇다구요 ㅎㅎㅎ
첫째 아이방 말씀하시는거죠? 책상이랑 침대를 이리저리 시뮬레이션해보았기 때문에 배치를 바꿀 수 있어서 조언주신대로 문제가 생긴다면 바꾸는 걸 고려해보겠습니다^^조언 감사합니다
기존 인테리어는 그래도 반은 먹고 갑니다. 당연히 최신 중문 디쟌에 비하면 다소 밋밋하고 별로 인것 처럼 보여지지만, 기타 집안 인테리어하고 일체라 중문 역할만 충분히 잘 해낸다면 굳이 새롭게 하실 필요 없을것 같습니다~~ 집 좋네요!! ㅊㅊ
회사 동생도 입주하고 사제로 인테리어 했다가 문제가 생겨 분쟁중이라는데 그런거보며 그냥 조금 덜만족하더라도 마음편히 사는게 낫겠다 싶네요 ㅎ 감사합니다^^
먼가...호반필이...저희집하고 자재가 너무 비슷하네요...ㅎㅎ
정답이십니다ㅎㅎ; 얘들 작년 영업이익 역대 최고찍고 언론사 지분까지 매입했다던데.. 불과 몇년만에 어마어마하게 커졌네요ㅎ
감사합니다!! 다른 분들도 좋은 기운 많이 받아가셔서 좋은 일 많이 생기시길 바랍니다!!ㅎ
저도 3년전에 새 아파트로 이사왔는데 그 느낌 압니다. 진짜 이사하기 전까지는 이런 저런 처리해야 할 것들이 많아서 진짜 머리도 아프고 힘든데 집에 들어서는 순간 모든게 사라지더군요. 진짜 다 좋은데 저 중문은 필수로 하셔야 합니다. 안하신 분들도 꼭 돈들더라도 하세요. 진짜 겨울에 엄청난 효과를 경험하실 겁니다. 새집 증후군 철저히 대비하시고 좋은 집에서 행복하게 사세요~
맞습니다ㅎ 이사하고 나니 일단 홀가분하고 좋은 건 어쩔 수 없더군요 ㅎㅎ 약간 따스해지고 이사를 와서 쌀살해지면 한번 봐야겠네요^^감사합니다~
혹시 쇼파 정보 좀 알 수 있을까요? ^^
윗 댓에도 달긴 했지만...버즈가구 검색하시면 됩니다 ㅎ
저도 집에 타일 깔려있는데 애가 둘이라 퍼즐매트로.. 이것도 종류가 엄청 다양하고 잘나와요. 25t 정도 두깨로 본문에 타일색상하고 비슷한 깔끔한 무늬없는 화이트로 시공하세요. 대략 200~300 사이 들건데 만족하실겁니다. 특히 발이 엄청 편해요. 층간소음이 완전 자유롭진 않지만 항상 뒷꿈치 들고 다닐 스트레스도 덜하고요. 글구 중문은 제가 보기에 나중에 여유생기심 아마 교체하시려고 들거 같군요. 또 아이들 씻기는 욕실 천장엔 힘펠 제품 온풍기가 있는데 이거 겨울이랑 초봄에 최고입니다. 개강추임. 가격은 30~40정도선인데 그라인더 있으심 직접 시공하심 되요 딱히 어렵지도 않습니다. 번거로우심 설치비 주고 설치하셔도 되고요. 여튼 신축 들어가셨으니 정말 행복하시겠네요. 한국사람은 그래도 자가에 대한 로망이 있지요.
집사람이 매트시공을 얘기했는데 제가 반대했네요..폴리싱 타일을 깔고 줄눈시공까지 다하고.. 이럴거면 타일이 무슨 소용이냐고 일단 말리긴했는데 첫째는 알아들을 나이라 주의시키면 듣는데 둘째가 워낙 천방지축이라 하루에도 열댓번 교육중이네요 ㅠ 조언 주신 아이템은 추워지면 생활해보고 고려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둘째가 말썽꾸러기라 거실서 놀다봄 바닥에 넘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바닥대리석은 인테리어에 사기적인 이쁨을 보여주는게 맞고 어른들이 좋아하는 요소지 아이들에겐 아스팔트바닥만큼 위험해서요.. 글구 매트는 애들크면 폐기물로 걷어서 버림됩니다. :)
입주 축하합니다. 저도 2월 말에 새집으로 이사와서 이래저래 신경쓸게 많네요. 근데 평수가 크네용 110형 정도 될까요?
감사합니다~ 그래도 2월에 입주하셨으면 거즘 다 정리되지 않으셨나요?ㅎㅎ 저희는 단지 자체가 단일 평수 34평입니다~84이지요
우와 집 진짜 잘 빠졌네요 몇평형이에요~?
34평입니다 ㅎ사진이 좀 넓게 잘나왔네요ㅎ;;
전 중문을 스윙도어로 했는데 참 불편하더군요 그냥 슬라이딩 도어로 했어야 됐는데 후회가 막심...
아까우니깐 한참 쓰시다 바꾸시는게..ㅜ 저희는 타협의 여지가 없는 옵션이었는데 붙박이장이 여닫이라 아쉽더군요ㅠ
와 대궐 이시네 ㄷㄷㄷㄷ
하하;; 사진만 그렇게 보이는 것입니다 넓지 않아요~
혹시 아내분이 전업 주부이신가요? 요새 여사친들이나 직장 여직원들 있는데서 아내에게 '집사람'이라고 하면, 개꼰대 취급을 받더군요 여자도 바깥에서 똑같이 일하는데 집사람이 모냐며...요새 집사람은 집에서 기생만하는 사람으로 인식한다고 하는데, 사실 맞는말이면서도 세상이 바뀌긴했구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ㅎ 아닙니다 와이프도 직장생활하는 직장인입니다~ 집사람말고 그럼 와이프나 아내라고 불러야 그런 이미지가 아니라고 생각들 하시는건가..ㅎ 결국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의 차이이긴 한데 요즘 사람들에게 '집사람' 이라는 인식이 그렇게 되가는군요ㅎ
저도 집사람 혹은 마누라라고 합니다.
이사 마렵다.....
요즘 미분양도 많으니 한번 생각해보심이 ㅎㅎ
전세만 10년이라니 ㅠㅠ 정말 너무너무 고생하셨고, 청약당첨, 입주까지 축하드립니다~! ^^
아이들 지금처럼 크기전까진 한집에 정착이라는 걸 별로 생각하지 않아 대출 끌어안고 내집장만 하기 싫어서 전세만 살았는데 생각이 바뀌더라구요..그래서 인생 가장 큰 지름 한번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살겠습니다
입주 축하드립니다 화목하고 새집도 이쁜데다 취미에 관대하시다니 ㅠㅠ 남자가 집밖에 싸돌아다니지않고 집에만 있으면서 취미생활하는게 얼마나 좋은건데 세상이 모른단말이죠(아닐수도있음) 집 하자는 확실하게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초기 지나가면 해달라고하고, 입주민단체 주도로 하자보수 기간까지 잡고해도 대충하거나 대응조차 제대로 안하다가 시간만 보내려들더군요 결국은 단체소송까지가서 가구당 얼마씩 보상금 받는선에서 간신히 끝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