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차 고베 동부시장 방면에 올 일이 있어서
시장 상인들의 동네 식당인 "올리브 키친"에 다녀왔습니다.
전에도 업무차 왔었는데 그 때는 사람들이 줄을 서서 한 10여분 기다렸는데 오늘은 스무스하게 들어갔네요.
시장상인과 가까운 곳에 고속도로 입구가 있고 주차장이 넓고 무료여서 트럭운전수들도 많이 옵니다.
메인은 주로 튀김류와 카레.
가장 인기 있는 햄벅 스테이크는 전에
그리고 항상 오늘의 메뉴가 있습니다.
이 사진은 전에 갔을 때 찍었던 햄벅스테이크와 새우튀김 세트.
햄벅스테이크는 아주 부드러워서 이가 없어서 먹을 수 있을 정도였는데 이건 호불호가 좀 갈릴 듯.
다만 소스 등 전체적으로는 맛있었습니다.
새우튀김은 꽤 통실통실하게 맛있었구요.
이건 이번에 시켰던 "거의 게살 튀김(게맛살 튀김)과 가라아게 정식"
오늘의 런치메뉴여서 시켰는데... 게살 튀김이 예전에 급식에 나오던 그런 류의 맛이었습니다.
같이 가신 분은 카레를 드셨는데 카레는 좀 많이 단 맛이었다네요.
다음에 갈 때는 다시 햄벅스테이크+새우튀김 세트로 먹어야겠습니다.
아래는 이번에 방문 기념 short 영상입니다.
왜 올리브 치킨으로 보고 들어왔지...
뭐야 분명 클릭할땐 치킨이었는데
왜 올리브 치킨으로 보고 들어왔지...
저도 오타날 것 같아서 조마조마...
와 비비큐!
저도 분명히 치킨으로 보고 들어왔는데 메뉴에 치킨이 없???
여기 한 명 추가요...
우와앙..섀우꼬리를 보니 튀김도 맛나보여요!
타르타르 소스도 직접 만드는 것 같던데 맛있었습니다.
'배가 고파졌다.'
腹が減った!
함박에 새우튀김 너무 끌리는 비쥬얼입니다.
저도 이 조합 좋아합니다 ㅎㅎ
이런 종류의 양식메뉴 + 밥 조합이 너무 좋습니다.
식욕을 자극하는 구성이죠 ㅎㅎㅎ
뭐야 분명 클릭할땐 치킨이었는데
다들 왜...ㅋㅋㅋ
올리브 치킨인 줄 ㅋㅋ
모두들 다 잘못 보신 듯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