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꺼운 잡지에 연재된 만화였는데 등장인물들의 생김새가 굉장히 메탈슬러그와 비슷했습니다. 어째선지 2001년이란생각이 들지만 사람 기억이 기억이다 보니 확신할 수는 없습니다.
마르코처럼 생긴 등장인물이 대충 "내 초능력을 보고 놀라지 말라고"하더니 눈으로 도어락을 해제하고 그 일행들이 너무무덤덤하게 "놀라지말라며" 대꾸하는 장면이 있었고
모덴군이나 2차대전 독일군처럼 입은 적 병사가 목숨을 구걸하니 고민을 하는 와중 헤어졌던(?) 동료(KOF 고로처럼생김...)가 "당연히 죽여야지"하며 나무 위에서 뛰어내리더니 큰 칼(아마도 마체테?)로 베어 죽이는 장면이 기억이 납니다.
어떤 만환지 아는 분이 계실까요?
잡지가 팡팡? 챔스?
팡팡이라고 생각합니다. 소아과 갔을 때 본 거라. 근데 워낙 어릴 때라 확실하지는 않아요.
https://namu.wiki/w/%ED%8C%A1%ED%8C%A1#s-4.1 여기서 이미지 검색으로 찾아보는게 빠를듯
제일 비슷한게 김규삼 룬3000인데 확인할 방도가 없네요
옛날만화중에 눈하면 떠오르는건 겟백커스, 혈계전선 둘이긴 한데.. 만화 내용을 좀만 더 알려주실래요?
그냥 슬쩍 보고 만 거라 더 자세한 내용은 모릅니다. 모덴 원수 내지 하이데른 닮은 장군이 나오는 거 정도. 연도 상 혈계전선은 아닐테니 겟백커스 찾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