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에 면접 봄
경력사항 이야기 하면서 이러쿵 저러쿵 이야기 했음
면접 끝
화요일에 연락옴
합격하셨음ㅋ축하드립니다^ ^
필요서류 문자로 보내드림^ ^
신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요일(오늘) 갑자기 연락옴
기껏 한다는 소리가
"솔직히 말해서 A직무로, 너를 뽑았던건 맞는데
지금 면접보는 애가 잇거든? 근데 얘는 A업무 및 B업무까지 하면서
연봉은 너보다 더 낮더라?"
"ㅇㅇ그래서 어쩌라고"
"난 근데 니가 맘에 듬ㅋ"
"ㅇㅇ 고맙다 긍데 뭐?"
"그니깐 우리가 너 뽑아주는거 확정할테니깐 너가 B업무도 하자 ㅋ"
"ㅋ"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연봉 그럼 천만원 올려줘 그럼 내가 할게"
"ㅋㅋㅋㅋㅋㅋㅋ이러면 합격취소밖에 답이 없는데??"
"노동부 신고 갈까?"
"불편해서 일하겟니 니가 ㅋ"
ㅋㅋㅋㅋㅋㅋ요즘 면접 메타가 이거인가?
저 면접보는 애도 가상의 인물일 가능성이 큼
걍 ㅈ도 없는 양아치 회사 같은데
아직도 구직자들을 호구로 보는 회사가 있네
리파
타이레놀좀 주라 ㅋㅋㅋ
삭제된 댓글입니다.
바르하
그건 더 ↗같겟다
저 면접보는 애도 가상의 인물일 가능성이 큼
바르하
요즘 초년생도 저케는 딜 안할것같은데
걍 ㅈ도 없는 양아치 회사 같은데
소규모 회사이긴 하더라
아직도 구직자들을 호구로 보는 회사가 있네
호구처럼 보이긴 햇나봄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