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롬이 전체적으로 OST 맛집이지만, 진짜로 기억에 많이 남은 OST를 뽑아낸 건 개인적으로 블본 이었음.
게르만 OST는 진짜 기억에 남을 정도로 캐릭터를 잘 설명했다고 생각함.
서글픈 비올라인가, 첼로의 선율이 사냥의 끝이 결국 좋지 못함을 알려주는 장치라고 생각하니 더 서글픔.
마리아도 좋았고, 루드비히는 프롬 통틀어서 최고로 좋았음.
오 베나토르! 외치면서 웅장한 합창이 너무 마음에 들었어.
닥소3도 왕들의 화신이나, 심연의 감시자도 괜찮았고.
엘든링의 메인테마가 라다곤에서 재활용 되는 것도 뽕 차올랐지만.
그래도 제일 좋은 건 블본이야.
전 섹키로
프레임 드랍도 블본이 최고였지
블본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좋았던 거는 역시 게르만
님 블러드본 풍으로 편곡한 세키로 OST 들어보셨나요 유튜브에 있던데 꽤 들을만 하
소니 자본이 들어가서 그럼 ㅋㅋ 더 헌터는 아직도 지린다 게스코인 야수로 변할때 bgm도 싹 바뀌는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