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답답하다 못해 편하게 대화하길 원한 동네
여사친에게 마치 몇년 아니 1년은 넘게 본 연인에게
대하듯 뜬금없이 집에 찾아가서 얼굴을 보겠다느니
꼴랑 1주일 연락하고 지낸거로 마치 결혼상대라도
만난듯이 저따위로 행동하고 나대는 애들보면
한남 거리며 욕먹이는 짓이라는걸 왜 모르나 싶다.
다정하게 굴고 연락할거라면 최소한의 눈치도
챙기고 자제할줄 알아야 하는데 여자가 숙취땜에
힘들다고 했음에도 기여이 얼굴 보겠다고 얼굴
한번 보여달라는건 지능이 모자란건지 아니면
두뇌가 성장하지 못한건지 의심스럽다.. 오죽하면 여자가
대놓고 너같이 답답하고 짜증나는 사람하고 연락
주고받기 싫다고 할까.. 한편으로 딱하기도 하지만
저런 사람은 이성 아니 동성관계의 친구 사이에도
고구마 10개는 물없이 먹은 매우 답답함을 유발할수
있음. 그래서 종교활동이 됬던 직장생활이던
사회생활을 많이 해보고 많은 사람들 만나서 욕먹어
가며 좀 깨지며 말투.습관 고칠 필요가 있고 인문학
책이나 이런거 많이 봐야 한다고 본다. 보는 내가
답답하다..
너 줄바꾸기가 왜그래
니도 존나 답답해
왜 화났어 ?
요즘 보면 남자가 여자한테 들이대는 걸 뭔 죽을 죄라도 지은 것처럼 생각하는 인간들 ㅈㄴ 많아. 어설프게 들이대다가 까일 수도 있고 그런 거지 뭔 하나부터 열까지 완벽하게 각 재서 서로 백프로 만족하는 '이상적인 들이댐'이 아니면 죄인 취급 함. 사회생활이 뭐 어쨌다는 거야 사회생활 하다보면 서로 각 잘못 재서 좀 불편해질 수도 있고 웃지 못할 해프닝이 생길 수도 있는 거지 그거 좀 마음 불편하다고 상대를 나쁜 사람 취급하고 남자가 여자한테 함부로 들이대지도 못하게 눈치 주고 여론 형성하는 게 좋은 사회생활이냐? 좀 시도라도 하게 내버려둬라. 가뜩이나 연애도 결혼도 하기 힘든 세상에 이건 이래서 안 되고 저건 저래서 안 되고 다 틀어막으려고 들어. 그러니까 초식남 절식남만 자꾸 늘어나지. 용기있는 도전을 비매너로 규정하고 못하게 막았으니까.
뭐 태어날 때부터 카사노바로 태어나나. 처음부터 잘하는 인간이 어딨냐. 실패하면서 경험도 쌓고 흑역사도 생기고 하는 거지. 아예 시도 자체를 못하게 해 왜.
저건 용기가 아니라 눈치가 없는거고 무모하다 못해 답답하고 매너가 없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