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불호 엄청 갈리는것도 이해함.
나도 이렇게까지 디플을 밀고싶냐?? 돈즈니쉑들아!! 했었음.
근데 이미 MCU자체가 신규유입하기엔 진입장벽이 너무 높음.
다 이해하려면 영화 20편 넘게 보고오세요가 강제임.
어디서 굵직하고 짜잘한 연계가 터질지 모름...
지금 유입하려면 어마무지하게 시간을 쏟아야되긴 함.
그럴수밖에 없지 10년 이상을 끌어온 시리즈니까.
이것의 정점이 노웨이홈임. 심지어 얘는 별도 세계관이던 삼스파를 끌어오면서
제대로 추억과 재미를 느끼려면 스파이더맨 1 2 3 와 어스파 1 2를 보고 오라고 엌ㅋㅋㅋㅋㅋ
이 스탠스임. 또 드라마 쪽 연계도 강화할거라는게 결국 사실인게 닥스2로 드러났지.
ㅈ같긴함. 영화만 보는사람도 많고 디플 구독 하기 싫어하는 사람도 많음.
그러나 드라마쪽에서 신규 히어로 탄생을 다 다루고 있는데다가 완다비전 같은 굵직한 연계로
이어지니 꼬우면 드라마 보고와가 되버림. 근데 어쩔수없다. 스탠스가 맘에 안들지만
완다의 서사 빌드업 자체는 완다비전이 완성시켰다고 생각한터라 마냥 부정적으로는 못보겠음.
단점은 안보면 그야말로 광년이인거지. 완다는...
그래도 영화를 재밌게 보려면 드라마를 꼭 봐야되는게 필수가 되었음.
굉장한 도박수인데 벌써 호불호가 많이 갈리더라고 꼽게 말하면 그냥 드라마 보고와.
이제는 어쩔수 없음. 디즈니 놈들 돈돈하는데는 일가견 있는놈들이라....
근데 문나이트같은 시리즈보고있으면 영화보다 드라마로 이야기 푸는게 더 나은면도 있어서 애매함
그래서 결국에는 드라마 데뷔한 애들이 극장 데뷔할때 얘는 뭐하는애???가 나오지. 그래서 다 챙겨봐야지. 우리 호후배님이 멋지게 화살쏴도 듣보잡 주제에 뭔 분량이 이래 많아가 되는거야. 그게 드라마 연계의 치명적인 단점이지. 본사람들은 와!! 할테고 안본사람은 ???? 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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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리반환
디플 구독 권유인데 상술이지. 상술 아님??
근데 뭐... 솔직히 보는거 빡시면 10분짜리 요약영상 같은거 봐도 완전 충분해서 그렇게까지 빡센가? 싶음 실제로 완다비전도 1~3화는 사실상 굳이 3화나 할애해서 표현했어야 되는 내용인가? 싶을 수준이었으니까 생각보다 쳐내면 굳이 내용 꽉꽉 눌러담아서 안봐도 충분하기 때문에 정 정주행 하고 싶으면 요약본만 보면 하루~이틀이면 지금까지 나온 작품 다 정주행 가능
완다비전은 초반부도 애달픈게 왜 시트콤을 찍고 앉았어 ㅋㅋㅋㅋ 했는데 조실부모 되기전 가장 행복했던 시간이 시트콤 비디오 다같이 보는거였단게 안그래도 짠한 애를 두배로 짠하게 만듬.
근데 그 서사를 영화로 풀기에는 영화란 짧은 타임안에 다 못풀기 때문에 드라마로 넘어가는건 어쩔 수 없음. 선택이 아니라 필수인 영역이 되어버린거야.
내말이 그거임. 호불호 갈리던 말던 이제 신경 안쓰겠다 이건데 과연 계속 흥행하려나.
오히려 더 싸진거 아닌가 굳이 영화관 안가더라도 디즈니 플러스 하나면 mcu전체를 볼수 있는거니..
맞긴함. 근데 나는 개인적으로 블루레이 정발 없애버려서 곱게는 못보겠음.
이게 리셋없이 계속 시리즈 연계가 돼면 생기는 단점 중 하나임 장점으론 계속 봐온 사람들한테는 진짜 이거만한 시리즈가 없다는 거지 이 둘 사이에서 앞으로 MCU가 어떤 행보로 나갈지는 두고 봐야지 뭐
이미 마블은 생태계임 애플같은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