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팬서)마블은 이제 확실히 영화만드는데 의욕이 없다는게 느껴짐(스포)
미국도 손대지 못하는 최강국끼리라면서 싸움 스케일이 큐트함...
너무 큐트함... 아무리 봐도 둘이 합쳐도 현실세계 미국한테 바로 발릴거 같음...
최소한의 개연성을 위해서라도 전쟁 스케일을 키웠어야 했는데 돈 아끼려는 티가 팍팍남
그래도 그 부분만 빼면 그래도 블랙팬서 식구들 이야기는 봐줄만 했음
근데 진짜 문제는 아이언하트임
와.... 아이언 하트는 진짜 ㅋㅋㅋㅋㅋㅋ
이거 맞냐 진짜 ㅋㅋㅋ
디자인, CG퀄, 움직임 뭐하나 맘에 드는게 없음...
이래놓고 아이언하트 보려면 디즈니 플러스 가입하라고 말하고 있는거임? ㅋㅋㅋㅋ
얜 진짜 보여주기식이라는게 너무 티가 남...
그것도 최대한 돈 아껴가면서...
이 장면도 너무 작위적임...
철판 하트모양으로 잘라서 어디 쓰는것도 아님
부적으로 쓰는것도 아니고 슈트에 부품으로 쓰는것도 아님(애초에 저렇게 조악하게 잘라서 어디다 씀...)
그냥 아이언맨 1편에서 토니가 동굴에서 슈트만드는 장면 오마주하겠다고 집어넣은 장면인데
문제는 저게 일주일 남은 전쟁준비상황에서 와칸다의 최신 장비 빌려서 저러고 있는거...
말그대로 보여주기식....
아이언하트 부분은 볼때마다 화가났음... 그저 디즈니 플러스를 위해 성의없이 끼워넣은 티가 너무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