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편집본이 뜨기전에
예를들어 침착맨 생방송같은것들
직접 편집하고 자막붙여서 가져올때
보통 가장 많이실수하는게
"내가 알고있는걸 다른 사람들도 다 알고있을것이다"
라고 생각한다는거
이건 다른 자료들에도 적용됨
A-간단 설명
B -유머 포인트 간단 밑밥 깔아둠
C-개그를 침
D-웃김
보통 이런 순서인데
자료를 가져오는 본인은 방송을 봤으니까
앞, 뒤 상황을 인지하고 있지만
그냥 유게에서 자료만 보는 사람들은 앞, 뒤 상황을 모름
그럼 설명이 필요한
"아니 이거 진짜 웃긴데 왜 반응이 없지?"
하는 게시글들 보면 진짜 재미없어서 그런것도 있지만
대부분은 저기서
"내가 이미 알고있는" A,B부분 잘라먹고
C,D부분만 가져와서 그럼
개그도 티키타카인데 앞뒤 없이 갑자기 내용물만 가져오면
"이게뭔데?"소리밖에 안나오지.
나온지 좀 된 자료면 커뮤니티에서 여러번 접하다보니
앞, 뒤상황없어도 웃기지만
최신자료들은 그럴수가 없음
모르는 사람들이 더 많으니까
그렇다고 구구절절 길게 설명하면서
루즈하게 만들필요는 없지만
뭐 그런것도 적당히 요약하고 웃기게만드는것도
그런것도 센스니까 뭐
민트맛햄버거
너무 시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