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웹소설의 메타를 바꾼 대작에 대한 존중
2. 비인간적인 웹소설 연재 환경 때문에 다소 약해진 개연성과 캐릭터성 보충
3. 복수, 그리고 돈을 위해서 달려가는 주인공에 대한 집중 조명
4. 남의 작품을 남의 돈으로 만드는 만큼 겸손한 자세로 임하는 드라마 작가
실제 나온 것
1. 굳이 안 바꿔도 되는 설정을 죄다 바꿔버림. 작가가 화낼 정도로.
2. 다소 비판점은 있어도 크게 나쁘지 않았던 개연성과 캐릭터성을 ㅁㅁ냄
3. 개미들 털면서 돈 번 주제에 재벌이 개미들 터는데는 치를 떠는 내로남불 주인공 완성.
4. 남의 작품을 남의 돈으로 만드는 주제에 예술병 걸려서 결말 터뜨린 작가
원작을 좋아해서 연재 시작하자마자 따라가면서 본 나로서는 진짜 엄청 화가 나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