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과 조수의 설정을 게임 시작할 때 문답으로 선택해서 정하게 하려고 함
몰입감을 위해서 이름과 성별을 취향대로 선택 가능하게 해놓고
1) 당신의 성별은 무엇입니까?
(1) 남
(2) 여
2) 당신의 이름은 무엇입니까?
3) 당신의 부모님은 어떤 사람입니까?
(1) 몰락한 귀족 - 특수 선택지 개방, 고위 인맥 +, 문자 읽기 +, 예법 +
(2) 영주의 관료 - 고위 인맥 +, 문자 읽기 +
(3) 전사/군인 - 각종 근접 무기 기술 +(또는 원거리 무기 기술 +), 육체적 강인함 +, (승마술 +)
(4) 시내의 장인 - 복잡한 기술의 이해 +
(5) 시내의 상인 - 사교성 +, 산수 능력 +
(6) 농민 - 육체적 강인함 +, 동물 지식 +
(7) 유목민 - 육체적 강인함 +, 승마술 +, 생존 지식 +, 원거리 무기 기술 +
(8) 사냥꾼 - 육체적 강인함 +, 흔적의 탐지 및 추적 능력 +, 원거리 무기 기술 +, 생존 지식 +, 동물 지식 +
4) 당신은 어렸을 때 무엇을 하며 자랐습니까?
(1) 귀족의 시종 또는 시녀(부모가 몰락한 귀족인 경우 선택 가능) - 고위 인맥 +, 예법 +
(2) 부모의 일을 도움(직전 선택지로 얻는 특성 강화) - 몰락 귀족 선택시 선택 불가
(3) 기사에게 지도 받음 - 군인 계열 능력 랜덤 +
(4) 장인의 일을 도움
(5) 상인의 일을 도움
(6) 목동 일을 함
(7) 몰이꾼 일을 함 - 사냥꾼 계열 능력 +
(8) 거리의 말썽꾸러기
5) 당신은 청년기에 무엇을 하며 자랐습니까?
(1) 어렸을 때 한 일을 전문적으로 익힘
(2) 대학에 다님 - 특수 선택지 개방
(3) 병역을 치름(군인 계열 능력 랜덤 +)
등등등
이렇게 선택지를 고르면 주인공이 생성되고 초기 상태, 능력, 소지 아이템 등에 차이를 두고 본인의 능력 기반으로 영주의 치안관으로 임명되어 스토리상 벌어지는 사건을 해결하고 음모를 파헤치는 내용인데
너무 선택지가 많고 번잡한 것 같기도 해 ;
그냥 주인공에 대해 확고한 설정 정해놓고 성별과 이름 정도만 고르게 하는 것이 나을까?
이런거는 초반에 아이템이나 스킬로 배치해서 선택하게 하는게 덜 복잡할걸 만들다가 버그 나면 뜯어기치기 귀찮아짐
그리고 니가 저 선택지만큼 스토리를 풀어내야되니 작업량 미처돌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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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2585393944
물론 영향을 주려고 선택지 넣는 건데 (문자를 못 읽는 주인공과 문자를 읽는 주인공의 차이라든지) 모든 경우를 구상해야 하니 분량이 너무 많겠군 ;
간단하게 하는게 나중에 꼬이지 않으려면 편하지
3번과 4번을 대체하는 걸로 많이 쓰는 건 타로, 점성술 등이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