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에서 상당히 떨어진 곳에 떨어진 시체를 뒤져보면은
이런 쪽지를 루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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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하엘 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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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는마법피해량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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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글 태생이라 죽이다니 용서할 수 없군 매지컬 나치로서 그들을 죽여 똑같은 곳으로 보내주자
나도 저 쪽지를 남긴 놈을 죽인 다음 그 시신 위에다 똑같이 한장 남겨 놔야겠다 엄브릿지 같은 놈
이 자는 외할아버지와 친할아버지가 동일인이었음 -죽음이-
사실 머글 태생이 아닌데 죽인 다음 더 모욕하려고 머글 태생이라고 적은 거면 재밋겠다
진짜 머글태생인게 아니라 조사하러 온 사람이 저걸 보고 "머글태생이군 그냥 가자"라고 할거 같아서 더 무섭다
그냥 사람 죽이고 싶은거잖아ㅋㅋ
낭만의 시대 19세기 말...
머글 태생이라 죽이다니 용서할 수 없군 매지컬 나치로서 그들을 죽여 똑같은 곳으로 보내주자
위 쳐
그냥 사람 죽이고 싶은거잖아ㅋㅋ
사람을 죽이면 안된단다 그럼 인종차별자 씹1새들은 죽여도 되죠? ㅋㅋㅋ 딱대라
으악! 매지컬 싸이코다!
어허! 머글태생을 함부로 죽인 살인자를 심판하는 정의는 바로 이 매지컬 사이코입니다!
나도 저 쪽지를 남긴 놈을 죽인 다음 그 시신 위에다 똑같이 한장 남겨 놔야겠다 엄브릿지 같은 놈
똑같이 머글태생이라고 써줘야지
겨울의번견들
이 자는 외할아버지와 친할아버지가 동일인이었음 -죽음이-
재밌는건 엄브릿지가 머글태생이다 보니 머글태생=엄브릿지같은놈 임
이 자는 아버지와 어머니가 동일인이었음
엄브릿지는 혼혈이야. 아버지가 마법사, 어머니가 머글.
ㅇㅇ 엄마가 머글이니 머글에게 태어났으니 머글태생이지.
https://harrypotter.fandom.com/wiki/Muggle-born 미안하지만, 해리 포터 세계관에서 머글 태생(Muggle-born)은 부모 양쪽이 다 머글이어야만 붙여지는 명칭이야.
부모 중 한 쪽이 마법사면 혼혈(Half-blood)고.
쪽지에 "유게이"
그런데 머글태생한테 태어난 사람이 마법사가 되는게 가능했던가?
당장 헤르미온느가 부모가 머글이얌
당연히. 당장 헤르미온느, 릴리가 머글태생 마법사잖아.
머글이라도 조상 중에 마법사가 있으면 격세유전 같이 터지는 경우가 있을걸 헤르미온느가 이런 경우
이거로 납득
이런 거나 디테일 보면 제작진들이 참 애정이 많다 싶음
사실 머글 태생이 아닌데 죽인 다음 더 모욕하려고 머글 태생이라고 적은 거면 재밋겠다
티배깅 ㅋㅋㅋ
이열 매지컬 사이코 다운 발상.
오우 슬리데린!
낭만의 시대 19세기 말...
진짜 머글태생인게 아니라 조사하러 온 사람이 저걸 보고 "머글태생이군 그냥 가자"라고 할거 같아서 더 무섭다
죽이고 굳이 메세지를 남기고 가는게 진짜배기네…
해리포터 본편 시대에도 머글이나 스큅을 무슨 임거, 기생수마냥 멸칭으로 쓰고 그걸 넘어서서 머드블러드라고 부르는거 보면 아직 갈 길이 멀었구나 싶은데 본편 100년 전 시대면 진짜 혼혈이나 머글출신 마법사 린치해서 죽여도 이상할게 없겠구나
잃어버린 공백이네 1세기사이 이렇게 로망이 있는 시대라니 마왕이라도 존재하던 시대였음?
PRL412
최종보스 덤블도어 알고보니 주인공이 마왕후보 반전
히어로물도 요즘 다크 히어로물이 많은데 신동사 같은 거 만들 바에는 스큅을 주제로 하는 스핀오프 나와주면 좋겠다는 희망도 있음
뭐가 안나올거같은데. 말이 스큅이지 머글과 다를바 없는데 마법사 작품에서 마법을 못쓰는 인간이 주제로? 뭔가 메시지성만 짙은, 감독 개똥철학 가득 들어찬 작품이 될거같음.
머글의 마법봉(RPG-7)
내 이럴줄알고 어제 아브다케다브라를 배웠지 딱 대라 니들 다 죽었어
와....저건 ㄹㅇ 잘넣었네 화가 치밀어올라서 크루시오 갈기고 싶어지잖아ㅋㅋㅋㅋ
차별 너무 무섭다... 시체는 마법사든 머글이든 다 같으니까 모두 시체로 만들자...
제노포비아 노크
시체 뒤적이면 은근 저런거 많더라 거미둥지 시체에서 루팅되는 죽은 가족 못잊는다고 지팡이 어거지로 쓰다죽은 시체의 '그거 님 소유물 아니라 지팡이가 말 안들어서 사고날수 있어요' 라는 올리벤더의 쪽지라던가
RobynGoodfellow
그정도면 뭐 마법사회랑 엮일 일도 없이 일반인으로 살지 않았을까
RobynGoodfellow
순혈(아님)집안의 스큅이 최악 아니었을까. 블랙 가문같은경우엔 그냥 호적에서 파버리던데. 머글 혼혈이면 머글 친척들한테라도 맞길수나 있지.
내가 저런 매지컬 사이코이고 악당이 선량한 자를 머글 태생이라는 이유만으로 추적해서 죽였을듯. '내가 강대한 힘을 가진건 내가 하늘에게 선택받은 정의다! 악은 무조건 죽음을!' 같은 같잖은 정의감을 가졌을지도 모르지.
그러고보니 저런 스큅차별이니 머글차별이니 소설에서 차별 비판하던 작가가 현실에선 차별자네???
스큅 차별은 비판한적 없지 않나? 그냥 스큅은 언제나 스큅이고 집요정 인권에도 신경쓰던 헤르미온느도 필치 욕이나 안했으면 다행
스큅들이 당하는 장면 자체는 없었지만 스큅인건 쪽팔려하고 속성마법으로 스큅에서 벗어나려는 책도 나온걸로 보면 당당하게 스큅으로 사는 사람들은 없었는듯
의외로 잡종이라 안쓰고 머글태생이라는 점잖은(?)말로 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