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에 따라 혐주의
담백한 감상과 더불어 치킨 애호가들이 흠칫하게 할 만한 감상도 나와주신다.
그리고 밝혀지는 삐약이의 만행.
[닭날개를 남긴다] 이 무슨 끔찍한 발상이란 말인가
대충 저런게 왜 등장한 것인고 하고 있으니 옆집 사장님이 설명해주신다.
대충 기존 치킨집 바로 앞에다가 또 치킨집을 차린
경쟁업체의 견제를 못버틴 나머지
기존 치킨집 주인이 흐콰하여 콰아아아 했다는 이야기.
[아니 쒸바! 자본주의 사회에서 상대업체 견제좀 할 수 있는거죠!!]
라고 이해해 주기에는 은봉이네 호프집 사장님은 관대하지 않았고
미쳐버리다 못해 흐콰아아!!하신 사장님은 생닭들을 조종하여
생닭들에게 오래묵은 원한을 청산하게 할 복수의 기회를 주셨다.
이 상황을 수습하는 게 이번 림버스 컴퍼니에게 주어진 의뢰
[아니 근데 우리가 무슨 민원센터도 아니고 무슨 개나 소나 다 의뢰를...]
?????????????
[쒸바...나쁘지 않은데?]
그리하여 치킨 평생이용권을 얻기 위해 은봉 호프집 사장을을 조지...
아니. 원만하게 상권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활약하는 게 이번 이벤의 주 내용이다.
----------------------------------------------------------------
현재 아직 1스테이지 깼지만, 스토리 너무 마음에 든다.
그리고 치킨이 땡긴다.
치킨 무료 이용권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