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같이 하는 형님이 자꾸 나 가르치려 함
알비 업무 외적인 걸로
틀린 얘기를 하는 건 아닌데....
뭐랄까 나도 당연히 아는 거고
들으면서 음... 그래서 어쩌라고? 라는 생각듣는 얘기였음
안 듣는 것 같은데 내가 틀맀얘기 했냐?
이러고.....
틀렸다기 보다는 딱히 들을 가치 없는 수준이라고 해야 되나
관심 없는 얘기로 계속 지 혼자 웅얼웅얼 떠들려고 하는게
하....
아니 얘기를 할거면 제대로 날 보고 하던가
지 혼잣말인지 날 가르치고 싶은건지 ㅅㅂ
차라리 일을 그렇게 제대로 가르치려 했으면 좋겠다
퇴근하고 나서야 문자로 이렇게 하면 안 된지 ㅇㅈㄹ 하고
일에서 잘못 한게 있으면 내가 잘못한게 맞는데
물어본거 제대로 대답 안 하고 ㅅㅂ 쓸데 없는 소리나 하는게 ㅈ 같네
하,,, ㅈ 같기는 한데 이걸또 매니저님이라던가
나 보다 높은 분한테 굳이 얘기해야되나? 싶어지는 얘기임
솔직히 이런거 본인은 얘기하기 어려워 하는 타입이기도 하고
이런 분이 불편하기도 한데 그것보다 ㅈ 같은게
하.... 나는 앞으로 계속 이렇게 참기만 해 왔는데 앞으로도
이렇게 살아가게 되는 걸까? 라는 생각이 제일 좀
ㅈ 같더라 남이랑 잘 얘기 안 하다 보니까
이런거 얘기 해도 되는지 안 되는지 확신이 안 듬
본인 주관, 눈치를 못 믿음.....
짜증난다 보다는 이 짜증을 어떤식으로 해결 하는게 나한테 맞는 거려나
걍 관둬 최저시급알바가 없는것도아니고 손님진상보다 스트레스가 같은직원진상임
고등학교 졸업하고 취직 목표도 못 정하고 알바나 하고 있는 놈입니다 일을 안 하는 건 그러니까 일단 그냥 붙어 있으려고요
누가 일 하지 말랬냐 다른알바로 갈아타라고 널린게 편의점 주유소 피시방인데 그냥 골라잡아서 가면되지 알바도 이것저것 많이 해봐야 어디가 힘들고 어디가 꿀인지 아는거임 어차피 똑같이 최저시급받는일인데 같은직원이 스트레스받게하면 그냥 혼자일하는 편돌이야간같은걸해
좀 답답해보이셨다면 죄송합니다 ㅠㅠ;;
난 그냥 그러려니 했음.. 나도 알바 할때 대걸래 빠는데 여자애가 와서 너 그렇게 하면 앙대~ 하면서 뺏어서 하는거 알려주더라.. 알써 하고 그대로 해주니깐 흥 하고 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