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역 배분이 완벽하다고 해야하나....
팀에서 소외 되는 캐릭터 하나 없이 다 활약하네.
크랭글린이랑 코스모 콤비 개좋음ㅋㅋ
가모라에 대해선 선을 잘 그은 것 같음.
기억을 잃은 수준이 아니라. 애초에 그런 기억 따위 없는 타인이라.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라는 팀에 있어 최고의 엔딩이 아닐까?
두번 정도 울컥했는데
첫번째는 로켓의 사망 순간 보인 환상. 수달하고 너구리 포옹으로 울컥할 줄이야.
두번째는
할아버지와 만난 피터.
뭔가 쓸데없이 유머스럽거나 쿨하게 하겠다고 무미건조하게 연출 안하고.
감동적으로 연출해서 더 좋았던 것 같음.
진짜 눈물 찔끔 나았다.
쿠키의 그 음악까지 ㅋㅋㅋ
가오갤 시리즈는 끝나고 아마 각자 다른 영화에 붙어서 나오지 않을까 싶음.
스타로드는 돌아온다고 콕 집었으니. 개인 영화보단 드라마 아닐까.
할아버지랑은 신파 없이 담백해서 좋았음 쿠키까지도
개그 안치고 딱 정석적으로 연출해서 좋았음
2는 확실히 넘었고 어쩌면 1보다도 잘 만든 정말 완벽한 마무리였다
이터널스2나 블랙나이트 등에서 까메오 등장할 가능성 있을듯
배우가 안하고 싶다고 해서 안할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