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G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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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phe12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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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정령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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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보이는 장면 지이이인짜 토르가 한심해서 패는 거였다
개봉 전 감독이 올린 스토리보드 한 장면 영화 보기 전 : "저게 뭔 장면이지...? 맨티스가 경악하거나 한소리 하는 장면인가...?" 영화 본 후 : "저게 뭔 장면이지...? 맨티스가 경악하거나 한소리 하는 장면들 중에 정확히 뭐지...?"
난 오히려 어벙해서 좋았음 가오갤 멤버의 분량을 해치지 않으면서 감초 역할은 충분히 한 수준
마개조 당한 괴기스런 동물 4마리가 나오는데 눈물 펑펑 흘리게 만들 수 있다니...
워낙 큰 흐름 자체가 너무 잘잡혀서 아담도 그냥저냥 철부지 아들놈 입양되는 이야기라 보면 납득이 됨
로켓 티프스 플로어 고 나우!
안 나오면 가오갤2 떡밥이 해결 안되니까...
스카이..
쥽쥽
아담이 좀 붕뜬 것 같은거 빼면 ㄹㅇ 잘만듬
비행능력이 있어서 붕뜸
컴퓨터중급
난 오히려 어벙해서 좋았음 가오갤 멤버의 분량을 해치지 않으면서 감초 역할은 충분히 한 수준
워낙 큰 흐름 자체가 너무 잘잡혀서 아담도 그냥저냥 철부지 아들놈 입양되는 이야기라 보면 납득이 됨
슈퍼맨 만들기 전 연습인듯
아니 어벙한게 문제가 아니라 솔직히 없어도 될 정도잖..
감상전.. 와!! 아담 워록!!! 타노스의 강적!!! 신인류!!! 감상후 ... 어... 애는 착한... 거였네.. 몰라서 그런거였어...착한거 였ㄴ... 쓰으... [영화가 만족스러워 이점에서 딱히 불만을 표하기가 불편함]
프로메테우스에 딸내미랑 아빠 느낌인 듯 전체 주제 생각해보면 나오는 게 맞는데 메인스토리상 굳이 나와야하나 그런느낌?
없어도 이야기는 흘러가게 할 수 있지만, 있어서 중간중간 재밌고 감동적인 씬들이 나오니까...
방금전까지 죽자사자 싸워놓고 어...? 어...? 애는 착한...건데 거참... 뭔가;;;
거 애가 효심이 워낙 깊어서 엄마가 다 조지라 하면 다 조질수도 있는거지 뭘...
두번의 기회라면서 뭔가 감화되는게 좀 생뚱맞았네요;;
나도 대충 검색해서 아담이 원작에선 타노스랑 싸웠다는데 왜 영화는 가오갤이랑 싸우지? 이렇게 생각 했는데 대충 중반부터 아.. 이럴려고 그랬구나 싶더라고
애가 껍대기만 어른이지 알맹이는 베이스가 전혀 없는 어린애라 쉽게 감화되는것도 납득이 되는 연출이었음
초등학생 저학년 잼민이가 오늘 친구랑 싸우고 내일 안싸운거 마냥 다시 친하게 지내는 그런거인듯
난 있어서 좋았음 캐릭터 자체도 조온나 쎈 놈인줄 알았더니 사회성 없는 잼민이라는 것도 좋았고 가오갤에 합류하는 것도 좋았음ㅋㅋ 그리고 여러모로 기술이 발전하고 제법 쎈 종족인 소버린의 여왕이(ㅂㅅ느낌 나지만ㅋㅋ) 머리카락 다 풀어헤지고 무릎꿇고 자비를 비는 모습 보면서 빌런의 무서움 면도 느낄 수 있었고.
도망치면 하나...나아가면 둘...
난 되게 적당한 농도로 넣어뒀다고 생각함. 새로운 빌런에 대한 정보+전작과의 연계+가오갤 메인 캐릭터의 성장을 비교하는 대조군으로서 딱 적당한 역할 했음.
개봉 전 감독이 올린 스토리보드 한 장면 영화 보기 전 : "저게 뭔 장면이지...? 맨티스가 경악하거나 한소리 하는 장면인가...?" 영화 본 후 : "저게 뭔 장면이지...? 맨티스가 경악하거나 한소리 하는 장면들 중에 정확히 뭐지...?"
헬로려나
쥽쥽
사실 뭐랄까 아담이 나올 필요가 있는 시나리오인가 싶긴 해. 다시 돌다보면. 로켓 다치게 하는거나 마지막에 퀄 구하는거 전부 다른 애가 해도 되는거니까.
컴퓨터중급
안 나오면 가오갤2 떡밥이 해결 안되니까...
개인적으로는 마지막은 가모라가 구했으면 좋았을듯
그치만 그러지않으면 하이에볼루셔너리 ㅈ밥스러움표현도 반감되고 다음에 또 나올 애 인데 서사가없어지는걸
가오갤2 떡밥도 해결해야하고 아담이 그걸 했기 때문에 가오갤에 자연스럽게 합류한거같음
가모라도 우주 공간에서 아담만큼 프리하게 움직일수 없으니 그 상황에서 구할 수 없지 않음?
스타로드 표류 신 오래 끌 때 가모라가 어딘가에서 우주복 줍고 제트팩 장착해서 구하러 오는줄 알았지
그 가모라는 최소 가오갤이 사들인 노웨어엔 초행인데 그렇게 템을 자기거 스타로드거까지 쓱삭 갖춰다가 구해버리면 다른 멤버들이 직무유기한 모양새였을듯
그런데 거기서 천지창조가!
줍줍?
다시 보이는 장면 지이이인짜 토르가 한심해서 패는 거였다
때릴만했음
사실 과거사 빼도 저때 로켓은 가족이나 다름없는 동료들 싹 다 사라졌었은데도 뛰어다니는데 한심했겠지
너구리가 은근 일침 잘놔
'싀발 나도 뛰는데 덩치도 존내크고 힘도 존내쌘새끼가 지금 뭐하냐?'
"니만 힘드냐고"
마개조 당한 괴기스런 동물 4마리가 나오는데 눈물 펑펑 흘리게 만들 수 있다니...
플로어ㅠㅠ
라스트리스
로켓 티프스 플로어 고 나우!
”도망쳐“ 한마디를 할 줄 몰라서 자기가 아는 어휘 쥐여짜내는거 보고 울었음
지옥같은 처지에 쓰레기같은 환경에서도 서로 우정을 쌓고 행복을 나누다가 이별을... 이런 젠장 이건 너무 치사한 치트키 소재라고
난 쟤들 언제 다시 만나나 혹시 적으로 만나나 했는데 ...
허엉 ㅠㅠ
보다 울었다
자전적인 느낌도 있고 영화 그 자체에 대한 성찰도 느껴지고 어린이나 어린 시절에 대한 향수 그리고 그를 통한 치유도 있고 동물보호나 우화적인 느낌도 있고... 잘 만들었음 웃긴 게 토르4하고 접근법이 거의 비슷하다는 점
그래서 내가 다 보고 나오는데 진짜 토르 4 생각 막 나긴 했음. 아 이 와이키키 새111끼야 밸런스만 좀 맞췄으면 너도 이렇게 되는데.... 그 비율 조절 하나 망해서 영화를.... 어휴 쓰읍....
나는 cg캐릭만 남기고 나머지는 젊은 애들로 세대교체 하는구나 생각했는데..
헤으응~! 금속 떡칠 퍼리 순애물 갱장해욧!
님아....
엔겜이후 최고의 마블영화 노웨이홈보다 개인적으로 나았음
(대충 네뷸라가 요점은 다 맞췄네 하는 짤)
라일라의 그 철컥철컥하는 금속음이 진짜 너무 가슴 아팠어 그래도 그 손으로라도 로켓 잡아 주는거 보면 진짜 어후 진짜 그 와중에 플로어는 왜 천진난만하고 ㅠㅠ
그 세상 꽃밭인 애가 제일 개조 처참하게 당하고, 친구들 살리겠다고 부족한 어휘 꾸역꾸역 쥐여짜내서 절박하게 도망치라고 하는거 보고 진짜 미쳤다 싶었음.
로켓 친구들 개조해놓은거 보면 진짜 하이볼 생퀴가 더 ㅁㅊ놈 같은게.. 레알 악의가 보였음.. 수달은 분명 손(앞발)을 잘 쓰는 생물인데 궂이 팔을 기계로 바꿔둔거라던지 토끼는 특유의 폴짝거리는 움직임을 없애려고 거미다리로 바꿔놓고 수중생활에 유리하게 진화한 바다코끼리의 눈과 다리를 굳이 기계장치로 바꿔놓는등.. 잘 사는애들의 동작과 특성을 다 제거하려했다는것에서 진짜 악의가 느껴졌던.. 그래서 로켓이 사지가 그나마 멀쩡한게 의아했을정도...
집와서 가오갤 1다시봐야겠다
가오갤 4 안나올거 같은데 아담 워록은 마블 영화 어디에 써먹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