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친척들끼리 우리집에 모여서 고기 구워먹으러 모였는데
어른들은 모여서 고기먹으면서 이야기하고 애들은 우리집 강아지랑 고양이데리고 놀다가
어두워지니까 자갈밭에서 돌탑쌓고 놀고 있길래 모기 물리지 말고 집에서 놀라고
눈마새 윷놀이판 줬는데 이제 고2 된 조카가 중2 조카한테 윷판보고 막 설명해주길래
"너 이영도작가 작품 좋아하니?"라고 물어보니
"친구가 재밌다고 했는데 읽어본적은 없어요."라고하길래
바로 집에 있던 눈마새 6권짜리 대여본판 넘겨줌
내가 중학생때 보수동가서 업어온 녀석인데 가져가서 읽으라니까 고맙다고 하더라고.
다음날 되니까 고2는 2권 읽고 있고 중2는 1권 받아서 읽고 있더라.
이로써 세번째 새가 나오지 않는것에 고통받는 사람이 하나 더 늘었군
이로써 세번째 새가 나오지 않는것에 고통받는 사람이 하나 더 늘었군
옛날에... 두마리의 형제새가 있었소
사악한 뇨석
나만 독을 기다릴 수 없어
눈마새 6권짜리면 양장본 이전인가?
대여점용으로 나온걸로 알고있음. 보수동에 놀러갔다가 이영도작품이라길래 사왔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