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릴때부터 흔히말하면 헛걸을 많이 봤거든. 시골이니까.. 밤되면 가로등도 드문드문 있고 무서웠음.
난 우리집이 너무 좋지만 어릴때부터 난 우리집이 무서웠어.. 숙면을 잘 취하지도 못하는 편이고
항상 집에 있다보면 긴장을 평소보다 두배이상 해서 그런가.. 가위 눌리기 일 수 였지..
그런 이야기를 막하는데 형도 헛걸을 보고 그런다고 하더라.. 그러다가 이야기를 다 듣고 어머니가.. 너낸 안닮아도 되는걸 닮았다고 그러시던 ㅋㅋ
귀신이 있다 없다가 아니고... 그냥... 뭔가 그런게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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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자다 그런거보여도 걍자는뎅
놀...ㄴ..놀자..
저녁되면 막 시골 특유의 그 느낌이 있음. 뭔가 그냥 음산함.... 막 뭐 튀어나올거 같고 그런거.
맞아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