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신대용족들이 평소에 물리치곤 하는 비행 고래...
즉, 나타나기만 하면 재해를 불러일으킨다는 비행 고래의 군주 급 개체로 보이는 애가 등장함.
일명 자신을 고래왕이라고 하는 개체인데,
얘가 스스로 소개하는 거 보면 얘네 종족 자체가 수만년 후에는 행성 하나 꿀꺽하는 플래닛 이터가
될 에정이었고, 그게 목적으로서 이세계 행성 꿀꺽하려는 사악한 존재들이었던 모양임.
당연하지만 이런 존재였기 때문에 이미 1만년 전부터 현 신대용족들의 조상님들이 싸워서 물리쳤던 모양임.
현 시점에서는 불완전하게 백골 상태로 다소 우연히 부활해서
현세대 신대용족들에게 신나게 깨진 뒤에 ㅌㅌ하다가 불사조에게 사로잡혀서
뭔가 좋지 않은 예감을 받은 주인공 촌장 명령 하에 신전, 신사에 모두의 감시 하에 보관되게 생김.
여하튼 결국 플래닛 이터까지 등장했네. 아직 성장 전이었지만.
까먹기 쉬운 사실 저딴 데스월드에 영혼 던지면 어카냐고 오지게 혼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