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의가 정변을 일으켜 조상과 그 일파를 몰살시켜 사마씨 가문이 정권을 장악한 고평릉 사변을 시나리오화 한 전투로 7편에서는 사마의가 무능한자를 제거하고 위를 쇄신시키기 위해 일으켰다는 전개라면 8편은 대군사 사마의에 영향을 받은 모양인지 조위의 충신으로서 남고 싶었지만 조상의 견제와 사마사의 과격한 행보로 인해 결국 찬탈자로서의 길을 가는 수밖에 없었다 라는 묘사로 바뀌었다.
진나라가 새롭게 추가되면서 생긴 시나리오라 아무래도 진나라 측 인물들에 미화가 들어가는 편으로 최신작인 8편은 6편에 비하면 그나마 덜 하긴 하지만 어쩔 수 없이 미화된 요소는 존재한다. 무쌍 시리즈 스토리를 즐기려면 미화를 위해 다른 캐릭터를 까내리는 요소가 좀 많으니 그 점을 감안하고 즐기는게 좋다.
진삼 6 때 처음 등장한 시나리오지만 고유 BGM은 없으니 패스
진삼국무쌍 7
7편때 고유 BGM을 배정 받았고 이 시나리오에 가충이랑 장춘화가 첫 등장을 한다는게 특징이다
가충은 정시의 변에 참전하지 않았고 장춘화는 2년전에 사망했지만 무쌍이 그런거 신경쓸리가 있나
진삼국무쌍 8
조상 일행이 바깥에서 사냥을 나간 중에 정변이 일어났다는 점을 반영해 부가 미션은 성 안에서 진행하고, 주요 미션은 성 밖의 마을에서 진행한다는 특징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