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에서 거의 명운을 다한 것 처럼 보이는데. IP 파워야 멀쩡하지.
DOAX가 캐릭 찌찌 팔이로 벌어들이는 돈이 상당하다고 들었거든.
근데 DOA 를 오래 즐겨본 사람은 알겠지만 이 게임이 격투게임으로써도 그리 가볍기만 한 게임은 아니야.
여러모로 엄청 미래를 내다본 선구안이 있었는데 그 어떤 격투게임보다 온라인매치를 빨리 도입하기도 했었지.
20년 전에 즐겼던 DOA2U의 멀티매치의 쾌적함은 지금 최신 격겜이랑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음.
고저차에 의한 스테이지 기믹도 혁신적이었고 반격/공격/잡기의 삼지선다의 심리전도 큰 매력임.
내가 태그매치까지 파고들진 않았지만 그 쪽 완성도도 엄청 높기로 정평이 나 있고
이만한 게임이 그저 팬티게임으로만 기억되는 게 너무 아쉽다.
격겜 자체가 사양길이고 메이저만 간신히 살아 남는거지...
이거 맞다 이 개 쩌는 캐릭터들로 ip확장 할 생각이 없믄거 보면 진짜 안타까움 개인적으로 카스미 솔로 프랜차이즈 하나 만들어줘도 될것같은데 닌가같은 액션형이나 닥솔같은 rpg형도 괜찮을텐데 왜 이렇게 방치하고만 있는지 모르겟음
반격 특 4지선다임 입문 1시간만에 런
내가 진짜 많이 파고들었던게 2얼티밋 쪽이라서 솔직히 5부터 생겨난 시스템은 좀 낯설긴 해. 5도 나름 재밌게 하긴 했지만.
6이 다 망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