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관 최강자가 존나 말도 안되게 죽는 경우가 많음.
작중에서 엄청난 포퍼먼스를 보여주다가, 갑자기 에? 할 정도로, 죽는 이유도 이상하고, 납득도 안됨.
뭐, 주인공 각성 계기나, 경험치로 주려고 그런거 같은데, 그러면 다른 동료도 많은데 왜 하필?
그리고 세계관 최강자 잡은 녀석을, 주인공이 뭔수로 잡겠냐. 주인공 언제 먼치킨 만드려고?
심지어 주인공 보다 매력적으로 만들어놔서, 인기도 좋음.
브레이크 블레이드랑, 도쿄구울re도 그래서 보다가 때려침.
저걸 납득가능하게 그릴수 있는 사람이 별로 없는듯
그래서 많이 쓰는게 왕년에 세계관 최강자 설정 많이 쓰지 은퇴한 무림고수는 죽어도 밸런스 논란이 좀 적으니까
그나마 최선이 바람의 검심마냥 한 놈 잡고 난 할만큼 했음 집에 간다 이러는건데 그럴거면 나와서 센 척 안했으면 좋겠음
살려두자니 진행이 안되고 죽이자니 인기가 떨어지고 다루기 힘든 캐릭터지
그나마 잘 수습한 예시가 다이의 대모험의 아방인듯 뭐 실제로 죽진 않았지만
그런 의미서 히로아카가 중반 전개 호불호는 갈려도 세계관 최강자 리타이어 과정은 설득력있게 잘 그림
브레이크 블레이드는 허무하게 죽긴했지만 그래도 무겁게 표현해서 어찌어찌 나름 대우는 했는데 도쿄구울은 틈만나면 네임드를 전투씬도 없이 죽이더라 진격의 거인 리바이도 어떻게든 부상이나 장애인으로 만들어서 퇴장시키고
도쿄구울은 주인공이 존나 ㅂㅅ임 쌔졌다고하는데 그다음씬..보면 ↗ㅂㅅ 되있고 존나ㅂㅅ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