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4살 노견이고 작년에 신부전 3기에서 말기사이 진단 받아서 관리하고있었는데
그저께부터 상태가 급격히 안좋아지기 시작함
아마 안락사를 해야할거 같은데
고민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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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결정이네...애가 아파하는거보면 보내줘야하나 싶으면서도 조금이라도 더 오래 같이 있고 싶기도할테고...
우리집도 노견에 심장에 물차고 호흡도 너무 힘들어해서 의사말 듣고 안락사 결정했는데 누나가 후회하고 있음 누나를 제일 좋아해서 거의 누나만 따라다녔거든 잘생각해봐 난 너무 아파하고 힘들어 해서 안락사도 괜찮다고 생각했거든
24살이면 인간으로치면 100살 넘어 110살 정도는 산건데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