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0분 전 상황
https://m.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63161849#cmt
어머니 개빡치신 상태로 운동한다고 나가시고 그냥 방에서 어떡하지 ㅅㅂㅅㅂ 나갈까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아버지 들어오시더니 차키 던져주심
왜요 하니까
운전석 옆에 목걸이 있으니까 가온나.
왜 바로 안가왔어요
니는 맨정신으로 되긋나...30년이면 부끄릅다 임마.
신나게 지하주차장 가는중
치킨도 한마리 포장해와야겠다.
그러기엔 나랑 동생이 나이가 좀 많다
나도 나이 많은데 돈까스 좋아해
밖에 나가서 돈까스 먹고오셈
목걸이는 확실히 예전부터 준비한거긴 하니까 ㅋㅋㅋㅋㅋ 어머니 화 풀리실듯
그럼 제육 때리고 오셈
스윗하지만 부끄럽다고!
ㅋㅋㅋ 아직 청춘이시네 ㅋㅋ
실크송존버
아버지 관짝 선물 받을뻔 했는데 이걸 넘기네
아부지 멋있으시다! ㅋㅋㅋㅋ
스윗하지만 부끄럽다고!
ㅋㅋㅋ 아직 청춘이시네 ㅋㅋ
밖에 나가서 돈까스 먹고오셈
그러기엔 나랑 동생이 나이가 좀 많다
갓지기
나도 나이 많은데 돈까스 좋아해
갓지기
그럼 제육 때리고 오셈
글쓴이 오늘은 목걸이 배달하고 조용히 집을 나가 있자.
서-윗-
목걸이는 확실히 예전부터 준비한거긴 하니까 ㅋㅋㅋㅋㅋ 어머니 화 풀리실듯
찐 갱상도 남자네
올ㅋ
뒷이야기 기대한다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