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 타운 입구로 들어가서 우측 코앞.
연휴라 줄이 길어서 어딘지 금방 알 수 있었음.
시간 당 웨이팅 110명 정도.
신발원 보다 줄이 김 ㄷㄷ
12시에 먹으러 갔다가 1시 반에 입장함.
빨리 오거나 늦게 오는 편이 좋을 듯.
기다린다고 구경하다 보니
거의 다 만두 전문 중국집들이라서
다음엔 중국집도 가보고 싶네...
차이나 타운 내에서 피자집 줄이 제일 긴 것은 애매한 광경.
특이한 건 최신점이라
웨이팅 접수부터 주문 후 서비스까지
거의 키오스크 아니면 로봇이 다 함.
붐비니까, 로봇이 사람을 피한다기 보다는
사람이 로봇을 피해다님, 그게 빠름 -_-;
여튼 그렇게 서빙 해주더라
2차 러다이트, 생각보다 빨리 올지도?
대표메뉴는 여전히 맛있었고
부점 마다 조금씩은 차별화를 두는 것 같은데
2호점 보다 3호점이 나은 것 같음.
무화과 루꼴라 피자인가 신메뉴라고 제일 앞에 올려놨던데
달아서 호불호 갈릴 것 같고, 난 엄청 별로였다...
야채(케일) 뿌려놔서 포장한 다음
에어프라이 돌리기도 별로인 메뉴.
기다리다가 위가 쪼그라 들었는지
2조각 먹고 나왔다.
허무.
역시 밥은 기다리면서 먹는 건 아닌 것 같다.
3호점도 나왔구나
서면 2호점 냈는데 잘되서 부산역 차이나타운 3호점 냈는데 여기도 잘 됨 ㄷㄷ 함
님 가따온김에 마가만두에서 찐만두 하나만 'ㅅ'
아 여기 본 것 같다.. 유리문이 어두워서 추석에는 장사 안하는 줄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