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적으로.... 서민 부모들이 언제 잃어버릴지 모르는 100만원 넘어가는 플래그쉽 폰을 왜 사줌...?
일진들한테 뺏기거나 도둑질 당하면? 그래서 어떻게보면 20~30만원대의 저렴한
갤럭시폰인 키즈폰이나 A시리즈 폰 사주는게 상식적이라고 할수있음...
문제는 10~20대에서 AP가 뭐가 화소가 뭐고 그런거 따지면서 사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20~30만원대의 저가폰에서 우수한 AP칩이나 높은 카메라성능 기대할수가 없고
결국 부모님에게 매달려서 키즈폰,A시리즈 폰에서 아이폰 최신폰으로 갈아타면 A16~17칩,고성능 카메라 박혀있으니
"갤럭시 개쓰레기폰이었네..... "라고 인식이 바껴버림...
그리고 어떻게 보면 아이폰이냐 갤럭시냐는 10대 사이에선 부모님의 재력의 상징이거나 등골브레이커의 상징이라고 할수잇징...
갤럭시쓰면 너네집 거지야??? 라는 소리도 듣는 10대도 있을듯.
저가형 갤럭시는 게임도 제대로 안돌아갈테니 한창 게임할 나이 애들인데 아이폰 쓰는 애들이 게임하는거 부러워하는 경우가 많이 있겠지 그런 경우도 분명 한몫 할 꺼임
속도자체도 넘사벽이구 ㅋㅋ;;;;
이런 거 보면 세상이 바뀌긴 했구나. 나 고딩때는 폰 하나 있으면 애들이랑 게임 할 거 많았는데 하기사 요즘은 컴퓨터 대신 많이들 끼고 사니까 어렸을때 성능 체감을 못느낀다는 게 말이 안돼지. 나 어렸을때 컴이 똥컴이라고 느꼈던것마냥
이젠 집을 통해 재력의 차이를 느끼기는 것에 더 나아가 스마트폰을 통해 재력의 차이를 느끼는 시대 ㅋㅋㅋㅋ........ 자녀 키우기 무서울듯,
재력 차이는 솔직히 노스페이스 등산 잠바 가지고 난리쳤던 시절이 있어서 그거랑 별 차이 없다고 느끼긴 함 ㅋㅋㅋㅋㅋㅋㅋ 그건 어느 세대나 똑같아 뭐의 차이냐가 문제지
근데 노스페이스는 솔직히 대체제가 널려있잖슴. 기업간 패딩의 성능차가 압도적인게 아니고 순수한 브랜드이미지로 형성된거라 그때랑 지금이랑은 비교하기 힘들지. 적어도 노스페이스 못 입었다고 왕따 시키진않았음..
시켰어. 뉴스도 타고 난리도 아니었지.
솔찌키 아이폰 그렇게 성능 좋음?
아이폰 플래그쉽이나 갤럭시 플래그쉽이나 다 비슷비슷함. 문제는 갤럭시 20~40만원짜리 저가형 폰이랑 아이폰이랑 성능비교하면 성능차이가 압도적이라고 할수있지.....
같은 가격대서 말인거지?
아이폰은 같은 가격대가 없어..... 가장 저렴한 se시리즈만 봐도 80만원부터 출발임 ㅋㅋ;;;
보급형 아이폰SE는 디스플레이나 배터리는 구려도 성능은 괜찮은데 키즈폰으로쓰는 갤럭시A,J들은 사실상 효도폰라인이라 배터리랑 디스플레이세 힘주고 성능이 구려서 애들은 치를떨겠지
난 그냥 단순히 유행이라 봄.
만약 스마트폰 성능이 상향 평준화의 시대가 온다면 님말이 맞다고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