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카카리코마을 안가고 그냥 남쪽으로 쭉 내려왔었는데 npc가 커다란 말이 어쩌고 하더라
그래서 커다란 말 찾다가 라이넬 처음 보고 이게 그 크고 난폭한 말이구나 하고 이기면 타고다니는거라고 착각했음.
하트 6개였던가로 기억하고 한대 맞으면 뒤지니까 오기가 생겨서 사당 돌아서 8개까지 올리고 옷 업글 하니까 괜찮더라고. 여기서부터는 그냥 자존심싸움. 가장 힘든건 맞으면 아픈거보다 무기부족이었는데 중급가디언무기 전부 쏟아부으니까 간신히 잡더라.
이 고생을 하고 나니 뇌수산 라이넬은 세번째 경험이라 생각보다 쉽게 잡음.
처음 한대 때렸는데 미동도 안하는 체력바의 공포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