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산하 EMBARK 스튜디오(전 배틀필드 제작진)이 제작한 FPS 게임이다.
동시 접속자 오픈베타 26만여명
12월 8일 기습 출시 직후 20만여명
그리고 한 달의 시간이 지난 지금 현재(24.01.09. 저녁 기준)
2주 전까지만 해도 한국 저녁 시간 기준 여유롭게 10만이 넘던 동시 접속자는 이제 5만이 되지 않는다.
게임이 급격하게 말라 붙고 있다.
이 게임에 조금이라도 관심을 유지하고 있던 사람은 알겠지만
유저 이탈의 큰 원인은 '핵' 이다.
랭크 게임에서는 매 판마다 핵 유저가 보인다고 이야기할 정도이고
유튜브에서 Finals를 검색하면 핵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는 영상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그러나
오픈과 함께 이루어진 컨텐츠 업데이트
밸런스 업데이트
핵에 대한 조치 강화 언급 1회
크리스마스 이벤트 업데이트
이후
개발진은 핵에 대한 입장과 향후 대응 계획에 대한 입장을 보이지 않고 있다.
(로드맵은 커녕 이후 업데이트 될 컨텐츠 떡밥도 없다!)
넥슨이 야심차게 내놓은
베일드엑스퍼트(서비스 종료)
워헤이븐
그리고 더파이널스
위 게임 중 순항하고 있는 게임이 1가지라도 되는가?
초기 호평으로 많은 관심을 모으며 신규 FPS게임으로 떠올랐지만
핵 문제, 개발자의 소통 부족, 홍보 부족으로
무관심 속에서 조용히 말라가고 있다.
이번달 중순인가부터 패치 한다던데 그게 분수령일듯
지금 이탈이 점점 빨라져서 제대로 조치 안하면 에펙 시즌1이나 하이퍼스케이프가 될거라고 이야기 중. 에펙은 나중에 다시 뜨기라도 했지 ㅜ
사실 테스트떄에서 핵유저가 많았었지
랭크는 정말 저랭 구간에도 핵이 보임. 일반은 그나마 티 안 나게 쓰는지 몰라도 할만 함.
분명 할만한 게임은 맞는데 그냥 게임이 너무 무한 반복임
템포가 빠르고 게임 규칙이 단순해서 생각보다 컨텐츠 소모가 빠른 듯. 간편하게 하기는 좋은데 깊게 팔 여지가 있냐고 물으면 애매한 상황. 그래서 빠르게 업데이트를 해줘야 할 것 같은데 홍보도 없고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