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겅호 콜라보 외전 에그는 언급 안 하겠음. 이 쪽은 지금 2년 전 기준으로 복각이 올 공산이 있어서 모름(...)
1. 헬로 키티 콜라보
라피네 헬로 키티
무조건 확차를 사던 운이 좋아서 얻던 1기 정도는 무조건 얻어놔야 함.
얘가 없으면 안 돌아가는 다속팟 리더가 속출하는 상황이 발생하기 때문에 무조건 획득이라도 해놔야 속이 편해짐
(후술할 마키마라던가, 아르제 키티라던가)
소피 샘
스킬 상향 한번에 말도 안되는 파티에서의 최우선 서브 비중이 가장 늘어난 역대 최고 수준의 떡상 몬스터
얘 하나 있으면 웬만한 기믹에서의 불합리함이 어느정도 정리가 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3종 상태 이상 회복만 못 하지 할 거 다 해주는 유틸+인핸스+자체 딜링+회드강+ 2개로 인해 회복력 담당으로써의 역할도 기능할 수 있는 전천후 올라운더 서브.
다속팟이던 물 범용 팟이던, 얘가 없으면 안 돌아가는 파티가 속출할 정도로 그 입지가 말도 안되게 올라간 케이스
특히 최근 등장한 초월 억조룡에서 말도 안되는 억까 패턴이라는 억까 패턴은 얘에서 비롯되는 연계로 다 해결했다는 보고가 올라왔을 정도라
그 중요도는 두말 하면 섭섭할 정도로 너무나도 크다고 할 수 있음.
녹터리아 키티
어시스트가 그냥 개사기급 딜+기믹 전담 어시스트인 본격 본체보다 진화전이 더 주목받는 몬스터.
액티브는 3x3(7x6 드롭일 경우 3x4)의 형태로 어둠 드롭 9개를 생성+스킬턴 2턴 단축이지만
그건 아무래도 좋을 정도로 초콤강 1개+초 암흑 내성 1개+팀체강 1개라는 꽤 알짜배기 구성으로 없으면 많이 꼬운 파티의 중심축을 잡아주는 어시스트로 부각되었고, 실제로도 일퍼드에서 얘가 없으면 기믹 대응에서의 손해를 좀 볼 수 밖에 없단 평가를 들을 정도로 그 실용성이 상당히 입증된 케이스.
본체도 나름 강한 편이긴 하지만, 최근 퍼드 메타에서 어둠 속성이 그렇게 썩 좋은 취급을 받는 편은 아닌 게 커서 그닥 주목받진 못하는 중.
어시스트만 보고 저격하면 됨.
메리디스 키티
본체 / 어시 둘다 쓸만한 의외의 복병.
다만 한판 기준으로는 포텐셜이 좀 더 높은 크리스마스 메리디스에게 본체가 다소 밀리는 편이지만, 이 쪽도 일단 어시스트가 꽤 심하게 준수한 편에 속하는 스부 1개+팀체강 2개+드래곤 킬러+밸런스 킬러 각성을 갖춘 킬러 어시스트 겸 2색진 판갈이+스킬 턴 2턴 단축까지 하는 연계를 다분히 노린 구성의 액티브를 들고 왔기 때문에
이 쪽도 없으면 몇몇 파티에선 꽤 꼬울 수 있단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그 가치는 꽤 높은 편.
없는 것보단 나을 정도로 드킬 각성과 밸킬 각성이 꽤 중요도가 올라가고 있는 상황인 게 커서 어시스트라도 쓸 거라면 노려보는 것이 좋음.
아르제 키티
여전히 그래도 썩어도 준치라고 없으면 다속팟을 굴릴 자격이 없다고 할 정도로 그 중요도는 높은 편.
변신 후에 부유 각성이 붙은 것이 커서, 초중력 던전에서의 포텐셜이 상당히 높아진 편인데다가
서브로써 쓰기에도 딱히 부담감이 없는 변신 스킬 턴수 때문에, 다속팟의 딜 서브로써의 가치도 여전히 큰 편.
후술할 마키마 리더의 마키마 파티(또는 7x6 리더 체인지 버전 마키마 파티)에서도 특정 상황에서의 대응을 위해서라면 채용하는 경우가 있기도 해서 없으면 좀 꼬울 수 있는 몬스터
대왕 알렉산더 크로미
의외로 카탈로그 스펙보다 실제 사용시의 그 파괴력이 꽤 흉악해서, 평가가 올라가버린 케이스에 해당되는 몬스터.
2단 변신을 하는 경감 미보유 악마 타입 한정 올파라 5배 리더이지만
이런 점 때문에 경감 루프가 가능한 특정 서브를 타입 부여 어시스트를 올려주는 것으로 파티에 채용하기가 매우 쉬운 편인데다가
악마 타입에 유용한 다속팟 또는 범용 파티용 서브들이 많다는 점 때문에 나름 고난이도 던전 공략용 리더로서의 가치가 꽤 높은 편에 속하는 몬스터.
특히 아르제 키티 같은 동일 콜라보의 몬스터를 채용하기도 쉽기 때문에, 이래저래 파티 구성시의 난색을 표할 일도 적다는 것이 큰 편.
2. 체인소맨 콜라보
마키마
본격 남주인공인 덴지보다 흉악하게 강하고 써먹기 편한 다속팟 리더.
비변신 77% 경감의 다속팟 리더로써, 동일 콜라보에서 웬만한 주요 서브들을 확보해서 자체적인 구성이 가능하거나 상술한 라피네 키티 / 아르제 키티와의 조합을 통해 그 포텐셜을 더 끌어올릴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아직까지도 종종 얼굴을 들이밀고 있는 상황
거기에 어시 장비인 코트의 경우 초월 천수 또는 일반 만수에서 등장하는 드롭판 사이즈 변환 기믹을 쉽게 대응할 수 있게 해주는 액티브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래저래 쓸만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편이어서
본체 / 어시 둘다 굉장히 좋고 강하다는 평가를 듣는 중.
코베니
마키마를 리더로 한 다속팟이나 빛속 범용 팟에서의 2종 상태이상 해제(지울 수 없는 드롭 상태 + 각성 무효 해제) 및 딜 서브로써 종종 채용되는 의외로 가치가 높은 몬스터
어떤 면에서 보면, 조금 더 범용성 있게 굴릴 수 있는 미사카 여동생 같은 포지션에 해당되는 몬스터인데
그런 만큼 얻어두면 마키마 파티이던, 빛속 범용 팟이던 쓸만한 상황이 나온다면 충분히 리첸용 리더나 서브로써의 사용을 고려해볼 수 있는 수준의 고성능 몬스터
천사의 악마
초각성의 선택에 따라 빛속 범용 / 마키마 파티에서의 사용이 가능한 범용성 높은 딜 서브
가드 브레이크가 초각성에 있어서 마키마 파티에서의 사용을 고려한다면 가드 브레이크 초각성을 고르는 편이고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빛 드롭 콤보 강화 / 스킬 부스트+ 둘중 하나를 골라서 쓰는 형태로 쓰는 편.
또한 액티브도 스킬 만렙 시 5턴에 사용 가능한 적 체력 5% 그라비티+5턴간 고속 룰렛 1개 생성+1턴간 7x6 드롭판으로 변환이라는 꽤 참신한 구성의 액티브를 들고 있기 때문에 특정 상황에서의 기믹 대응이 어느정도 쉽다는 점도 꽤 강점으로 주목받는 편.
얘가 없으면 마키마 팟의 효율이 최소 55% 이하로 떨어진다는 문제도 있어서 고난이도 던전에서는 코베니와 같이 쓰는 편이기도 하는 몬스터.
기시베
역시나 초각성에 가드 브레이크가 있어서 가드브레이크가 선택된 경우라면 마키마 파티에서의 채용이 가능하다는 점이 꽤 주목받은 케이스
실제로도 이런 점 때문에 마키마 파티에서 꽤 굴려지는 편이고, 액티브가 마키마의 약점을 상당 부분 보완하는 복합형 인핸스 스킬이기 때문에
그 가치가 상당히 높은 편에 속하는 쪽.
얘가 없으면 좀 아쉬운 부분이 있어서 마키마를 쓸거라면 얘도 노려봐야 한다.
(뭐 기시베가 없어도, 일단 라피네 키티가 있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하야카와 아키
3체 루프로 초중력 던전은 그냥 순살치킨으로 만들어 버리는 물속성 초연결 팟의 구세주.
실제로도 초월 억조룡 이전까지의 던전은 아키로 클리어가 된다는 보고가 나왔을 정도로 그 강력함을 입증한 쪽이고
서브폭도 그렇게 깐깐한 편은 아니기에 꽤 강한 편.
다만 한판 기준으로는 일부 요구되는 어시스트가 빠져있다는 문제가 있어서 그 강력함이 조금은 빛을 바랠 수도 있다는 게 문제.
일단 여기까지 적어보겠음.
와 이껨 아직도 살아있구나.. 하긴 재밌긴 했어
소피썜이 개떡상했다고? 진짜 퍼생사 모를 일이네 ㅋㅋㅋ
진짜 말도 안되게 개 떡상함. 액티브가 너무 개 좋게 상향된 케이스라(...) 4턴 쿨에 3종 상태이상 회복 & 잠금 해제 빼고 할 건 거의 다 해주는 만능 액티브를 가진 서브가 되었거든
4턴 쿨인게 미쳤네 키티 콜라보는 내 메인 드롭판으로 아직도 쓰고 있을 정도로 첨 나왔을 때부터 올콜했는데 복귀 마렵다
게다가 회드강+ 2개를 받아온 것도 크지. 그래서 회복력 담당 일진 서브로도 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