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임신 소식 전한 그날 남편이 "난 대머리" 고백…배신감에 산후 우울증

[출수량조절]

나름대로 능력 있었던 골드 미스였다는 A 씨는 "30대 후반 지금의 남편을 만나 서둘러 결혼했다"면서 "결혼 몇 달 뒤 아기가 생겨 이 기쁜 소식을 남편한테 이야기한 그날, 남편이 '대머리'라는 사실을 고백하더라"고 했다.

"연애할 때 남편 머리숱을 칭찬한 적도 있었기에 임신 기간 내내 배신감에 시달렸다"는 A 씨는 "남편은 저에게 제대로 사과하지 않고 오히려 이해심 없는 여자로 몰아갔다"고 했다.

근데 대머리인거 안 밝혀도 이혼사유 아니라함 

와......ㄷㄷㄷㄷ

거! 어디 가발입니까?? 감쪽같나보다..ㄷㄷ

출처 : https://www.dogdrip.net/541877061

[사랑은스릴★쇼크★인격배설♥]

탈모는 높은확률로 유전되는거라 숨기는건 좀 그렇긴하다..

[알봇]

와.. 남편분 나뻤다

[랑이비]

그럼 얼굴도 유전일건데 화장에 속는것도 가능함?

[고양이우는날]

결혼하기전에 미리 말했어야지

[ClearStar☆]

아이가 태어나기 전부터 아이 탈모걱정 각이군

[로세릭]

임신하고 호르몬이 약간 오락가락할때 말고 애낳고나서 시간 지나고 말하지

[darkglitter]

사기아닌가?..부부사이 신뢰관계를 파탄냈는데

[와사비마요]

진짜 이혼사유 안됌?

[루리웹-5976568918]

유전병이나 범죄이력 숨기고 결혼해야됨
탈모가 유전병은 아니니까

[b2030715]

저러고나서 산후 우울증으로 고생하는데 애 엄마 자격 없다고 애 대려갔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