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는 겁나 당함
왕기 죽고나서 폼 떨어지고
그 이후로 이목이 혼자 방켓몬 마스터 돼서 일기토만 주구장창 하는 개노잼 된다는 얘기는 들어서 아는데
마양전 보는 중인데 아무리 봐도 벌써부터 이목 띄워주기 시작한 게 보임
솔까말 20만 대군이 13만 흉노족을 죽였느니 어쩌느니 하는데(수치가 반대였나?)
정보 통제가 너무 잘 돼서 아무도 이걸 모른다는 거 자체가 존나 무리수 아님?
뭐 1만 2만 대군도 아니고 20만이 움직이는데
아무도 이걸 발견 못했고 아무도 소문 내지 못할 정도로 통제가 된다는게 말이 되나??
뭐 과거의 일이고 충분히 가능한데? 라고 하면 할말 없긴 한데
극초반에 성교가 반란 일으켰을 때 철저하게 입에 담는 놈들 다 담구고 통제했어도 반란 소문이 변두리 마을까지 퍼질 정도였는데
고작 이정도도 통제 못하는데 20만 대군이 움직이는데 이걸 아무도 모른다고?
이목의 작전은 결국은 그냥 자기들 진영으로 끌어들이고 쟤들이 눈치채지 못하게 이미 움직여놓은 복병으로 처리한다 라는 본인 입으로도 간단한 작전이라고는 하는데
아니 ㅆㅍ 10만 20만 군사가 움직이는데 아무도 모른다고? 진짜로? 이게 가능함?
뭔가 이목을 특출나게 뛰어난 지략가로 설정할 자신이 없어서 편의주의적인 그때그때의 설정으로 커버치는 느낌인데 이거
나중가면 뭔 클론 공장이라도 있는지 매번 병력 수십만씩 말아먹고도 또 수십만씩 튀어나온다더만
뭔가... 뭔가 좀 벌써부터 밉상이고 비호감인 느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