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해리포터) 팬덤에서 제일 모르겠는 사람들

[석류팔팔빔]

그건 바로 해리헤르파...

그냥 1권부터 깔아온 빌드업으로 론이랑 헤르미온느는 

시리즈 내내 틱틱대며 서로 의식하는게 확연히 보였는데

어떻게 해리랑 헤르미온느가 이어질거라고 생각했다는건지

단 한톨도 이해를 못하겠음..

영화만 봤으면 그럴수 있다고 하기도 하던데

영화에서도 론헤르 빌드업은 확실히 보여줬어서 그닥

납득은 안 가더라

[악담곰]

잘모르겠네 처음 읽었을때 론이랑 이어져서 놀란건 기억나는데

[컴퓨터중급]

그 사람들은 오히려 니가 이해가 안갈걸

[컴퓨터중급]

난 왜 론이지 싶었는데.

[드롭펀치]

주인공과 히로인에 가장 어울리는 역할이었으니 뭐

[캐피탈리즘!]

의식보다는 서로 찢어죽이겠다는 악우 느낌 아녔나 6권부터는 대충봐서 잘 기억안나는데 첨부터 빌드업이 확실했는가 하면 잘 몰것

[그난스]

론이 좋다는 사람들도 많았지만, 책에서 보면서 3,4권 때 너무 심한 관종티를 내서 "아무리 관심 못 받아서 서러운 건 알겠지만 이건 너무 심한데."라는 생각이 들었음.

아마 이런 느낌으로 론에게 아까움 + 히로인 될만한 애가 없음 이 문제가 아니었을까 싶음.

지니부터가 급전개로 매력이 없는데다가 어거지 띄워주기로 두고두고 악명이 남아서 당장 서양 팬픽에선 해리와 지니의 커플은 인기가 없고 오히려 플뢰르가 더 인기 있는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