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로봇게임이라는게 조작이 좀 불편해야 하거든
이게 모르는 사람은 무슨소린가 싶겠지만 아머드코어 같은거 해본 사람들은 알거임 기계조작이 캐릭터처럼 부드러우면 안되고 적당히 불편해야
이걸 유저가 직접 해소하면서 기계조작하는 느낌이 남.
자동차 게임으로 비유하면 그란이나 포르자 정도의 시뮬성은 가져야 차를 조작하는 느낌이 든다는 소리임.
캡파는 의도한건지 안한건지 모르겠는데
사실 개판인 게임성을 생각했을때 의도한거 같지는 않고 우연인거 같은데
이 적당히 불편한 조작감이 어느정도 구현되어 있었음.
이게 결국 잔당들이 아직도 사설서버 하는 이유라고 생각
캡파 조작성은 그냥 아수라엔진과 특유의 개판같은 개발력이 가져온 기적같은 결과물같은거지 ㅋㅋㅋㅋ 적어도 지들이 의도한 조작성과 타격감은 절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