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D 에는 노예상인과 노예들이 제법 등장하는데 ,
폭정과 폭압 , 폭군들의 잔혹한 통치를 옹호하는 " 베인 " 이나
그와 비슷한 신격들은 노예제를 옹호해서
얘네들이 기세등등한 곳은 노예 경매 및 거래가 성행하는 편임
그 외에도 노예제를 허가하는 곳은 노예상인들이 상품마냥 팔아먹고
육로를 통해서든 선박을 이용해서든 간에 노예를 조달해서 팔아먹음
뭐 성적인 용도로 써먹을려고 사는 경우도 있고 ,
마법이나 의식의 재료나 실험체 A , B , C 로 써먹을려고 사는 경우도 있고 뭐 다양한데
후자는 뭔 개떡같은 실험을 당해서 괴상한 변종이 될지 모르고
아예 흑마술로 정신을 완전히 밀어버리든가 백치로 만들어서
저항이고 배신이고 못 하게 만들수도 있어놔서 좀 많이 불행한 편임
( 실제로 플레이어도
TRPG에서 이런 식의 능력을 쓰는 직업의 캐릭터로 플레이할 수 있음 )
심지어 악마새끼들 소환용 제물로 써먹거나
생명력 뽑아먹는 휴대용 간식 취급하는 놈들도 있음
( 대표적으로 워록 중에 이런 놈들이 있다고 함 )
그나마 운 좋으면 탈출이 가능한데 ,
잡혔을 때 탈출한 죄값으로 뭔 짓을 당할지 상상조차 불가하기 때문에
안 잡히려고 진짜 기를 쓰고 노력함
아예 살에 낙인을 찍어서 " 이놈은 노예새낍니다 " 하고 표시해둔 경우 ,
이 낙인이 들켜서 잡히는 경우도 있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