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연륜에 비해 과한 자리를 얻었으면,
아직 그렇지 않고 그런 자리에 앉고 싶다면
그나마 좀 찾아다니고 배우고 모르겠을땐 쫌 아닥하는 자세는 있었음 좋겠음.
동네 시의원(광역시 구의원 급)만 줄창 오래하시는 분들 보면
동네 돌아가는 분위기, 동네 문제들 죽 꿰고 있고
친목질이라 할 지언정 동네 경조사나 각급 학교 운동회 행사, 봉사단체 일정 같은것도 챙기면서 발바닥이 닳게 사람 만나고 다님.
만나는 사람이 많으니 듣는 것도 많은데 그런거 다 적어두고 꺼내보면서 동네 살림 어찌할지 구상하고 의논하고 실제 구의회서 이런거 논의함.
특히 경상도에선 저짝 당에 지역유지들이 많아서 이렇게 실력쌓는 사람들 부지기수임.
민주당 초서니들 포함해 여기저기서 소위 '청년정치'하겠다고 튀어나오는 것들 보면
고작 배웠다는게
정치공학이니 계파니 말그대로 협잡질이니
그냥 뭐 할 말을 잃었읍니다 -ㅅ-
그래서 전복코스요리 안사줌 -_-
최소한 지방의원은 어디 시 도서관에 처박혀서 연감이라도 읽고 국회의원은 국회도서관에 처박혀서 뭐가 뭔지 자료를 찾아보는 노력을 하면 차라리 낫겠는데.
하긴 전라북도 내 고향에서 군의원 하던 놈 중 하나가 군을 완전 휘어잡은 유지 가문이 있는데 다른 자식들은 의사를 하든 대기업을 다니든 뭐든 잘나가는데 막내놈만 공부 못하고 깡패질하면서 지내지까 가문에서 돈 대주고 군의원 당선시켜놨는데 그사람도 자기는 무식해서 뭐가뭔지 하나도 모르겠다고 최소한 깝치지 않고 입 다물고 다닌다던데 소위 청년정치인이라는 놈들이 그 깡패새끼보다 못한다는 생각을 합니다
소주 한병도 시키는 씨레지만
완전 공감!
완전 공감!
최소한 지방의원은 어디 시 도서관에 처박혀서 연감이라도 읽고 국회의원은 국회도서관에 처박혀서 뭐가 뭔지 자료를 찾아보는 노력을 하면 차라리 낫겠는데.
그런 노력을 아예 안하는거 같아요. 맨날 중앙정치 몰입해서 개소리나 지끼고 다니니 지역사람들은 저건 뭐지 싶죠;;
하긴 전라북도 내 고향에서 군의원 하던 놈 중 하나가 군을 완전 휘어잡은 유지 가문이 있는데 다른 자식들은 의사를 하든 대기업을 다니든 뭐든 잘나가는데 막내놈만 공부 못하고 깡패질하면서 지내지까 가문에서 돈 대주고 군의원 당선시켜놨는데 그사람도 자기는 무식해서 뭐가뭔지 하나도 모르겠다고 최소한 깝치지 않고 입 다물고 다닌다던데 소위 청년정치인이라는 놈들이 그 깡패새끼보다 못한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런정도는 오히려 다행이죠. 구의원달고도 최소 입닫하고 다니는건 뭔가 분위기파악이라도 잘 하고 먼가 배우겠구나 기대할만한 태도이니.... 어쩌다가 이런게 나은 상황이 된건지 몰겄으요 ㅡ.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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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레지만!
시른데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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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레지만!
소주 한병도 시키는 씨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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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레지만!
씨레지만!
씨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