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생존학생분은 부모님도 같이 하고 있음. 어머니는 416가족극단 노란리본에서 배우 활동중이고(나도 공연 보러 다니느라 여러번 뵈었음), 아버지는 직장 그만두셨던가 그리고 나서 선박 조종을 배운 뒤에 작은 배를 십시일반으로 돈 모아 사서 '진실호'라는 이름을 붙이고 배 인양되기 전에 유가족들과 그걸로 인양 준비 현장 보러 다녔다고... 지금도 진상규명 활동중인 걸로. 또 증언록 <그날을 말하다> <그날이 우리의 창을 두드렸다>, 팟캐스트 '416의 목소리'에도 구술자로 나왔었고.
[사회] 세월호)“같이 나가자” 그 배에서 못했던 한마디…응급구조사 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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