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장군은 박정희 전 대통령을 죽음으로부터 구해 준 인물로도 유명하다. 1949년 2월 군 내부의 남로당 세력을 색출하는 숙군 과정에서 박정희 소령이 체포됐다.
박정희 소령은 남로당 조직책으로 지목돼 사형을 선고받았다.
백선엽 육본 정보국장은 사형 위기에 처해 있던 박정희 소령을 만났다.
박 소령이 그에게 “한번 살려 주십시오”라고 말하자, 백선엽 국장은 “그럽시다, 그렇게 해보도록 하지요”라고 답했다.
박정희 소령이 다른 군인을 포섭하는 활동을 하지 않고, 자신이 아는 남로당 조직을 밝혔기 때문이었다.
무엇보다 의연한 박정희 소령의 자세를 높이 샀다.
백선엽 국장은 미군의 동의와 이응준 총참모장의 재가로 박정희 소령의 형 집행정지를 받아냈다.
박정희 소령은 불명예 제대하는 처분으로 끝났다. 다시 만난 두 사람은 이런 대화를 했다고 한다.
▶백선엽=“나가서 하실 일 있나요?”
▶박정희=“마땅한 게 없습니다.”
▶백선엽=“그러면 정보국에서 문관으로 근무하시는 게 어떨까요?”
박정희 문관은 정보국 전투정보과에 배치됐다.
당시 전투정보과에는 백선엽 국장이 뽑은 육사 8기생들 가운데 똘똘하다고 소문 난 김종필ㆍ석종선 중위가 근무하고 있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이 훗날 5ㆍ16 군사정변의 주역과 연을 맺은 자리였다.
박정희 전 대통령은 이후 백선엽 장군을 생명의 은인으로 대우했다.
사석에선 백 장군이 세 살 아래인데도 불구하고 ‘형’ 또는 ‘백형’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남로당 활동으로 ㅈ된 뚜막이가 살려달라고 빌자 도와준 백선엽.
그걸로 남로당 일당 다 불어버린 부뚜막.
백선엽을 왜 그리 빨아주나 했더니 이유가 있구만.
즈그 빨갱이 조상들 다 살려줬네
그러니까 박정희 빨갱이 맞는데 보수들은 왜 엄연한 이력을 부정하고 발악이지
미쿡이 이승만후임 고려 ☜ 최고의 앞잽이감이었단 얘기군 ㅋㅋ
저뒤 저 가문이 승승장구했지.
백선엽을 왜 그리 빨아주나 했더니 이유가 있구만.
즈그 빨갱이 조상들 다 살려줬네
그러니까 박정희 빨갱이 맞는데 보수들은 왜 엄연한 이력을 부정하고 발악이지
저뒤 저 가문이 승승장구했지.
미쿡이 이승만후임 고려 ☜ 최고의 앞잽이감이었단 얘기군 ㅋㅋ
그리고 정희는 정희답게 핵개발로 미국을 등처먹음
남로당 군조직 없엔건 어부지리내
살려달라는 게 의연한 자세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