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한 판사를 선택했는데, 하필이면 한동훈 장관과 동기"라는 것이지,
법무부의 해석처럼 "한동훈 장관과 동기라는 점을 고려해 판사를 선택한 것"이라는 주장은 아니었다"라고 항변했다.
이어
"제가 취재하는 과정에서 '구멍'이 있었나 보다. 영장전담 판사는 93학번인데, 한동훈 장관과 같은 92학번으로 잘못 안 것"이라며
"하지만 애초에 이 정보를 준 사람이 서울대 법대 92학번 법조인이다. '나, 한동훈 장관, 영장전담 판사 모두 92학번 동기다'라고 말했다"
"모든 걸 떠나, 저에 대한 한동훈 장관의 각별한 관심이 놀랍다"라며 "30분 가까이 라디오 인터뷰를 했는데,
그 가운데 딱 한마디를 놓치지 않고 문제를 삼았다. 한동훈 장관도 잔뜩 쫄(졸)아 있는 것"
"속이 타들어가는 건 우리만이 아니라는 걸, 한동훈 장관의 신경질적 반응이 입증해주고 있다"
머 아님 말곸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