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리웹에는 처음으로 글을 써보네요 ㅎㅎ 최근들어서 취미삼아 작업하던 것이 있어서 그냥 올려봅니다.
제가 플스4를 가지고 있는데 디지털 발매만 된건 실제 손맛(!)을 느끼지 못하고 너무 아쉬워서... 그런 게임들의 표지를 직접 만들어보고 싶어 작업하게 됐고 처음 만들어본 게 드렛지의 타이틀 표지입니다.
뒷장 커버를 만들때 제일 고민되던게 문구와 사진배치였는데요. 뭐 말도 안되는 문구들로 대충 그럴듯하고 있어보이게 해봤습니다만 마음에 들진 않아요. 좀 더 광고전문가나 홍보전문가처럼 글솜씨를 갈고 닦아야겠습니다.
아래 부분에도 실제 게임물관리위원회에 등재된 우리나라 등급분류 및 번호를 적용했는데요. 아쉽게 제작, 배급업을 맡은 회사가 있지 않아 공란으로 비워뒀습니다. 바코드도 부여받을 번호가 없어서 텍스트로 대체를 하게 되었네요.
사실 첫 번째 작업은 제가 정말 좋아했던 선수를 표지로 내세웠던 피파 20 울티메이션 버전의 표지를 피파 22로 이식하는 것이었는데요. 아직 뒷장을 만들지 못해 미완성입니다.
개인적으로 실제 타이틀 케이스에 맞게 인쇄를 해서 소장하는 게 목표여서... 현재 인쇄 의뢰까지 마치고 제작 중인데 제작도 완료되면 또 올려볼께요... ㅎㅎ
정말 잘 만드셨습니다~~ 저도 커스텀 표지 만들고 싶었는데, 인쇄를 받아주는데가 제 주변에는 없어서 못했어요. 만드시게 되면 후기글 남겨주세요~ 기대되고 정말 궁금해요~
인쇄 의뢰도 완료해서 실제 인쇄물 도착한 후 케이스에 넣은 후기도 한번 올려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