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판7 리메이크도 그랬지만 이번 파판16 역시 JPRG라기보단 액션 어드벤처에 가까운 레벨 디자인을 지녔긴 하더군요.
자유롭게 맵을 탐색하는 재미도, 자유롭게 사냥하며 성장하는 재미도 거세되어 있어서 과거의 파판과는 다르다는 불만도 나올만 한거 같습니다.
파판15 이후에 출시된 파판 게임들은 액션 알피지라기보단 액션 어드벤처로 봐도 무방할 정도니까요.
테일즈 오브 어라이즈와 비슷하단 반응도 있습니다만은 테일즈 오브 어라이즈의 레벨 디자인은 지극히 정석적인 JRPG의 던전 디자인이라서 이쪽은 알피지 맞다 봅니다.
그러고보면 파판13도 액션 어드벤처에 가까운 게임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그나마 11장의 대평원이 자유롭게 맵을 탐험하며 사냥하는 재미를 줘서 알피지적인 면모도 약간은 첨가되어 있다고 느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파판13-2는 13보다도 지극히 JRPG스러운 레벨 디자인을 지닌 맵들이 꽤 있었던걸로 기억하고요.
파판15도 레벨 디자인이 오픈월드로 바꼈다뿐이지 탐험과 사냥의 자유도는 파판13이나 파판16보다는 높지 않았나 싶습니다.
여튼 파판7 리버스는 어떤 레벨 디자인을 지녔을지 궁금해지네요.
오픈월드까진 아니더라도 개인적으로 탐험과 사냥의 자유를 좀 더 줬으면 좋겠는데 과연 그럴지.
액션 어드벤처 장르 특유의 타이트하게 조여진 레벨 디자인도 장점이 분명 있기때문에 이쪽도 나쁘다고 생각하는건 아닙니다.
다만 JRPG의 양대산맥이나 다름없는 파판에서는 알피지의 감각을 즐기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실제로 파판16 구매한 분들의 상당수가 액션 어드벤처보다는 액션 알피지를 기대하고 구매했을거라고 생각하고요.
PS.
댓글을 보고나서 파판7 리버스 트레일러를 다시 확인해봤는데 무려 1만 미터가 넘는 목적지가 표기된 장면이 진짜로 있더군요 ㄷㄷ
파판7 리메이크나 파판16과는 다르게 결코 작다고 보기 힘든 넓은 필드가 존재하는게 확실한거 같습니다.
이 넓은 필드를 초코보를 타고 질주하며 탐색하고 몹 사냥을 통해 레벨링하는 재미를 얼마나 잘 살렸을지 궁금해집니다.
전투가 워낙 재밌는 게임이라 단순한 토벌퀘만 던져줘도 사냥하고 경험치 먹는 레벨링하는 맛이 좋지 않을까 싶네요.
7리메이크에서도 고양이를 찾는다던가 그런게 좀 별로였던거지 몹 토벌퀘는 전투하는 맛으로 할만했으니까요.
그냥 전작하고 비슷할것같습니다 단지 맵이 좀 커진느낌 오픈월드는 안할것같음 저는 쓸때없는 허접한 퍼즐좀 안나와줬으면하더군요 서브퀘는 노잼이면 안하면 그만이긴한데
오픈월드는 안하더라도 테일즈 오브 어라이즈 같은 널찍한 던전도 아예 없으려나 싶네요. 전 쉬운 퍼즐이더라도 아예 없으면 또 아쉽더군요. 쉬어가는 느낌도 주다보니. 너무 어렵게 퍼즐을 짜면 게임 진행이 막혀버리고, 너무 쉬우면 왜 넣었나 싶으니 개발자들도 고민이 되는 부분일거 같습니다.
파판 16까지는 아니지만 7리메이크도 사실상 rpg보다는 액션 어드벤쳐 느낌이라 7리버스도 거기에서 발전되면 되지 막 아예 확 바꿔서 오픈월드 rpg? 절대 그럴일없음. 다만 전처럼 거의 일직선에 가까운 맵들만 있는게 아니라 상대적으로 넓은 맵들 나올 확률은 크다봅니다. 당장 트레일러부터 목표까지의 거리가 100-200 정도가 아니라 10000에 가까운 숫자도 보였던거 생각하면
파판15를 예시로 들어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저도 마냥 오픈월드를 바라는건 아니네요. (파판7의 월드맵이 넓은 필드로 구현되면 어떨까 같은 상상을 해본적은 있긴 합니다만...) 파판 13의 대평원이라던가 13-2의 맵들이라던가 뭐 그런 JRPG 특유의 널찍한 던전 맵을 원할 뿐이네요. 최근에 출시된 다른 JRPG로 예를 들면 테일즈 오브 어라이즈의 맵도 있겠네요. 다른 기종의 게임으로 예를 들면 제노블레이드 시리즈의 맵도 예를 들수 있겠고... 일단 트레일러상으로 1만미터가 넘는 목적지가 표기되는걸 봐서는 엄청나게 넓은 맵이 존재하는거 같긴 합니다. 제노블레이드의 맵들이 면적만 놓고보면 오픈월드 뺨땨구 후려치는데 파판7 리버스에서도 이런걸 볼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월드의 밀드가 낮다고 까일수도 있겠지만 말이죠.
트레일러만 봐도 각나오잖아요. 넓은 세계를 높은 자유도로 탐험한다고 개발자들이 리버스 트레일러 발표전에 얘기했고 훨씬 그전부터 리버스의 제작 방향은 원작에서 유저들이 느낀 해방감, 다양한 세계관을 팬들에게 체험시키는 것에 있다고 했습니다 16보다는 훨씬 넓고 자유도가 있는 걸로 나올듯요. 섭퀘는 좀 줄이고 다양한 파밍 요소 파고들기 많이 넣어주면 좋겠어요 지형지물 엄청 디테일하게 구현한 거 같던데 그거 잘 이용해야죠 ㅋㅋㅋ
그냥 전작하고 비슷할것같습니다 단지 맵이 좀 커진느낌 오픈월드는 안할것같음 저는 쓸때없는 허접한 퍼즐좀 안나와줬으면하더군요 서브퀘는 노잼이면 안하면 그만이긴한데
오픈월드는 안하더라도 테일즈 오브 어라이즈 같은 널찍한 던전도 아예 없으려나 싶네요. 전 쉬운 퍼즐이더라도 아예 없으면 또 아쉽더군요. 쉬어가는 느낌도 주다보니. 너무 어렵게 퍼즐을 짜면 게임 진행이 막혀버리고, 너무 쉬우면 왜 넣었나 싶으니 개발자들도 고민이 되는 부분일거 같습니다.
트레일러만 봐도 각나오잖아요. 넓은 세계를 높은 자유도로 탐험한다고 개발자들이 리버스 트레일러 발표전에 얘기했고 훨씬 그전부터 리버스의 제작 방향은 원작에서 유저들이 느낀 해방감, 다양한 세계관을 팬들에게 체험시키는 것에 있다고 했습니다 16보다는 훨씬 넓고 자유도가 있는 걸로 나올듯요. 섭퀘는 좀 줄이고 다양한 파밍 요소 파고들기 많이 넣어주면 좋겠어요 지형지물 엄청 디테일하게 구현한 거 같던데 그거 잘 이용해야죠 ㅋㅋㅋ
다른것 보다도 쥬논을 필드상에서 풀3D로 구현 한것으로 이미 작정했다고 봅니다 쥬뇬 그냥 CG한장으로 처리할 줄 알았거든요 ㄷㄷ 쥬논 때문에 골드 소서도 기대가 큽니다
원작의 월드맵을 어떻게 구현했냐가 관건이 될듯 싶은데 초코보도 타고 다니고 그러는거보면 이번엔 꽤 널찍한 맵도 있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넓은 맵을 자유롭게 탐색하면서도 자유로운 레벨링까지 가능했으면 좋겠네요. 더불어 육성 역시 좀 더 파고들 맛이 나게끔 해주면 볼륨감있는 JRPG가 될듯 싶습니다.
레딧에서 이번 트레일러를 분석한 게 있는데 클라우드 스탭 마다 거리 줄어드는 걸로 맵크기를 예상해놨더라고요 트레일러에 나오는 메인퀘스트 11키로 맵까지의 거리가 리메이크 대비해서 5번가 입구에서 7번가 입구까지 거리의 정확히 7.2배라더라고요. 니블헤임에서 로켓마을 까지 일거라고 예상을 하던데 대충 맵 크기는 짐작이 갑니다. 너무 큰 기대를 하면 안되겠지만 리메이크라는 좋은 베이스 위에서 5년 가량 꽉 채워 개발했으면 맵 구현 기대해봐도 될 거 같아요.
전 트레일러 보면서 스토리 떡밥에만 몰두했었는데 그 짧은 영상으로 맵 크기까지 분석한 사람들도 있었군요 ㄷㄷ 미니게임천국이나 다름없는 골드소서도 기대되지만 개인적으로 짧고 굵은 힐링스팟 코스타 델솔이 어떻게 구현되었을지도 기대하고 있네요.
파판 16까지는 아니지만 7리메이크도 사실상 rpg보다는 액션 어드벤쳐 느낌이라 7리버스도 거기에서 발전되면 되지 막 아예 확 바꿔서 오픈월드 rpg? 절대 그럴일없음. 다만 전처럼 거의 일직선에 가까운 맵들만 있는게 아니라 상대적으로 넓은 맵들 나올 확률은 크다봅니다. 당장 트레일러부터 목표까지의 거리가 100-200 정도가 아니라 10000에 가까운 숫자도 보였던거 생각하면
저도 오픈월드까진 기대하지 않네요. 탐색할맛나고 레벨링도 가능한 널찍한 맵들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나저나 트레일러를 다시 보니 진짜 1만 미터 넘는 목적지가 표시된게 있긴 하네요 ㄷㄷ 당시 스토리 떡밥과 연출에만 몰빵하느라 이런 디테일은 놓쳤는데 이러면 진짜 좀 기대해봐도 되려나 싶습니다.
파판7은 파판7로 가는 걸 원하지 오픈 월드나 탐색 같은 그런거 원하지 않는 유저들이 더 많을 겁니다.ㅎ 향수의 게임을 변화줘서 변질 되기를 원하지 않을테니깐요~ 특히 일본 유저들은...
파판15를 예시 중 하나로 들긴 했는데 저도 오픈월드를 바란다거나 그런건 아닙니다. 그냥 JRPG 특유의 던전 뭐 그런걸 원한것뿐이죠. 파판1부터 있었던. 물론 맵을 뒤지고 반복사냥을 통해 레벨링하고 이런게 지겨운 유저들은 7리메이크나 16처럼 지극히 선형적인 레벨 디자인을 더 선호할수도 있을거 같긴 합니다.
오픈월드가 답이 아니죠 어중간한 플탐 300시간 짜리 오픈월드보다 플탐 30시간짜리 일직선 게임이 더 기억에 남기도 하고요
파판15를 예시로 들어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저도 마냥 오픈월드를 바라는건 아니네요. (파판7의 월드맵이 넓은 필드로 구현되면 어떨까 같은 상상을 해본적은 있긴 합니다만...) 파판 13의 대평원이라던가 13-2의 맵들이라던가 뭐 그런 JRPG 특유의 널찍한 던전 맵을 원할 뿐이네요. 최근에 출시된 다른 JRPG로 예를 들면 테일즈 오브 어라이즈의 맵도 있겠네요. 다른 기종의 게임으로 예를 들면 제노블레이드 시리즈의 맵도 예를 들수 있겠고... 일단 트레일러상으로 1만미터가 넘는 목적지가 표기되는걸 봐서는 엄청나게 넓은 맵이 존재하는거 같긴 합니다. 제노블레이드의 맵들이 면적만 놓고보면 오픈월드 뺨땨구 후려치는데 파판7 리버스에서도 이런걸 볼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월드의 밀드가 낮다고 까일수도 있겠지만 말이죠.
앗 죄송해요 글쓴이님 글에대한 반박이나 공격같은게 아니였습니다. 7리멕 재미있게 하긴 했지만 유피피트가 더 재미있기도 했고 너무 제한된 1자 진행보다는 좀 더 리버스는 더 잘나올거 같습니다 ㅎㅎ
유피 에피소드에서 추가된 협동공격이 리버스 본편에서도 구현된거 같더군요. 그래서 전투 방면으로는 7리메이크보다도 더 재밌을거 같습니다.
다른 게임은 몰라도 파판7을 오픈월드로 내면 욕 디지게 먹을거같긴해요 ㅋㅋㅋ 그래도 돌아다니는 맛은 있을거같은느낌? 맵이 엄청 클거같은데
1만 미터가 넘는 목적지가 표기된 장면이 트레일러에 있는거보면 넓은 필드 자체는 확정인거 같습니다. 파판7의 월드맵을 오픈월드만한 면적으로 구현한거 아닌가 하는 생각마저 드네요. 그 흔히들 생각하는 유비식 오픈월드라던가 그런 느낌으로 구현된건 전혀 아니겠지만 원작처럼 초코보나 비공정을 타고 자유롭게 이동하는 맛은 살려놓았을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듭니다.
진짜 그러면 소원이 없겠네요 ㅠㅠㅠ 유비식 오픈월드를 진짜 애정하긴 하지만 파판만은... 피했으면 합니다 ㅋㅋ 유비식 오픈월드는 유비가 아니면 보통 다 망해버려서
파판7 리버스 오픈월드는 좀 무리 같고 위쳐3 같은 방식일 것 같습니다 세미 오픈월드
파판7의 월드맵을 넓은 필드 형태로라도 구현하는 정도면 만족할듯 싶네요. 대자연을 달릴 것이라는 코멘트와 1만 미터가 넘는 목적지가 찍혀있는 스샷을 보면 면적만큼은 오픈월드에 준하는 맵이 나올거 같습니다. 닌텐도 wii로도 나온 제노블레이드만 봐도 면적이 넓은 필드 자체는 구현하기 어려운게 아니니까요. 그걸 유명 오픈월드 게임들처럼 상호작용과 컨텐츠를 가득 메워넣는게 어려운거지...